목차
서론
1)친족과 가족의 개념
2) 장례의 정의
본론
1) 축제의 줄거리
2) 학생부군신위의 줄거리
3) 영화속에서 가족의 형태
결론
1) 영화를 통한 가족의 의미
1)친족과 가족의 개념
2) 장례의 정의
본론
1) 축제의 줄거리
2) 학생부군신위의 줄거리
3) 영화속에서 가족의 형태
결론
1) 영화를 통한 가족의 의미
본문내용
. 또한 우리의 장례문화인 죽음 자체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보다는 한 사람의 죽음 뒤에 오는 것으로 상갓집에 모인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그들에게 나타나는 각각의 죽음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장례 절차나 음식을 만들고 있는 아주머니들과 드라마를 보려고 달려가는 모습, 보험을 들으라고 떠드는 모습, 대부분 음식과 술을 먹으며 웃고있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지금 우리의 장례 모습이며,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려는 의도일 것이다.
즉, 노인의 임종으로 인한 가족들의 모임에서 영화는 시작되는데 3일 동안의 제사 의식을 자세히 보여 주면서 현재 전통의식은 약해지고 새로운 문명과학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제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이란 혈연집단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한 번쯤 봐야하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조상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면서 그를 애도하는 우울한 의식인데, 이것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축제’와 흡사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축제 또한 일부일처제의 가족 형태이다. 축제는 가족 간의 갈등을 할머니의 장례라는 매개체로 갈등을 화해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결정적인 것은 준섭의 동화책을 용순이 읽게 됨으로써 이다. 또한 장례식을 축제라 표현한 기발한 생각에 장례라는 것이 죽은 자를 떠나 보내는 슬픈 일 만이 아니라 힘든 일을 함께 겪음으로써 가족 간 끈끈한 정과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알게 하는 기회였다.
두 영화 모두 오래된 작품이라 빌리는데 힘들었던게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를 한꺼번에 보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가족의 의미는 언제부터인가 자기 자신만을 중요시하는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개개인마다 생활도 달라지고 골이 깊어졌지만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수 없는 동물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고독이 무엇인지? 쓸쓸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이성을 가졌으므로 현대사회에서도 가족의 의미와 기능은 약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강해질거라 생각한다.
예전에 임창정 주연의 ‘행복한 장의사’를 본적이 있는데 주인공 또한 장의사라는 직업을 벗어 날려고 발버둥치지만 결국엔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의무를 다 하게 된다. 장례문화가 슬픈 일 이지만 많은 느낌을 주는 거라 생각되어진다.
◆참고문헌
□ 가족과 친족- 이광기 저
□ 1996년 축제- 임권택
□ 1996년 학생부군신위- 박철수
즉, 노인의 임종으로 인한 가족들의 모임에서 영화는 시작되는데 3일 동안의 제사 의식을 자세히 보여 주면서 현재 전통의식은 약해지고 새로운 문명과학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제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이란 혈연집단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한 번쯤 봐야하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조상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면서 그를 애도하는 우울한 의식인데, 이것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축제’와 흡사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축제 또한 일부일처제의 가족 형태이다. 축제는 가족 간의 갈등을 할머니의 장례라는 매개체로 갈등을 화해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결정적인 것은 준섭의 동화책을 용순이 읽게 됨으로써 이다. 또한 장례식을 축제라 표현한 기발한 생각에 장례라는 것이 죽은 자를 떠나 보내는 슬픈 일 만이 아니라 힘든 일을 함께 겪음으로써 가족 간 끈끈한 정과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알게 하는 기회였다.
두 영화 모두 오래된 작품이라 빌리는데 힘들었던게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를 한꺼번에 보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가족의 의미는 언제부터인가 자기 자신만을 중요시하는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개개인마다 생활도 달라지고 골이 깊어졌지만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수 없는 동물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고독이 무엇인지? 쓸쓸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이성을 가졌으므로 현대사회에서도 가족의 의미와 기능은 약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강해질거라 생각한다.
예전에 임창정 주연의 ‘행복한 장의사’를 본적이 있는데 주인공 또한 장의사라는 직업을 벗어 날려고 발버둥치지만 결국엔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의무를 다 하게 된다. 장례문화가 슬픈 일 이지만 많은 느낌을 주는 거라 생각되어진다.
◆참고문헌
□ 가족과 친족- 이광기 저
□ 1996년 축제- 임권택
□ 1996년 학생부군신위- 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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