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표지
= 공연장에 들어서며
= 공연
= 공연장을 나서며
= 공연장에 들어서며
= 공연
= 공연장을 나서며
본문내용
를 잡아라’는 뜻을 영어로 바꾸면 'Catch the Cat's Tail'이고, 간단히 줄이면 C-T-C-T라고 한다. 발음을 우리말로 바꾸면 '도시 도시'라고도 할 수 있겠다. 불어로는 '그랬었는데, 그랬었는데.' 라는 의미인 것 처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제목이 이렇게 된다면 내가 보고 느꼈던 것과 점목 시켜보면 작가의 의도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 댄서가 고양이 컨셉으로 시작해서 그게 끝나면 서로 장난을 치면서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는, 릴레이형식으로 댄서들이 나왔다. 우리가 일어나서 잠드는 삶의 일상적인 과정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면 중앙의 직사각형은 문을 상징한 것이고. 문을 열면 하의 일정이 시작되고, 문을 닫으면 하루의 일정이 끝난다는 의미라고 해석된다. 정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이 된다. 그래서 무대 뒤의 무형의 색깔이 단색들로 진하게 되어있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역시 그때에 딱 보고 마는 공연보다 집에 와서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내년에 있을 씨댄스를 기다리면서 이 글을 접는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제목이 이렇게 된다면 내가 보고 느꼈던 것과 점목 시켜보면 작가의 의도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 댄서가 고양이 컨셉으로 시작해서 그게 끝나면 서로 장난을 치면서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는, 릴레이형식으로 댄서들이 나왔다. 우리가 일어나서 잠드는 삶의 일상적인 과정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면 중앙의 직사각형은 문을 상징한 것이고. 문을 열면 하의 일정이 시작되고, 문을 닫으면 하루의 일정이 끝난다는 의미라고 해석된다. 정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이 된다. 그래서 무대 뒤의 무형의 색깔이 단색들로 진하게 되어있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역시 그때에 딱 보고 마는 공연보다 집에 와서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내년에 있을 씨댄스를 기다리면서 이 글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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