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를 읽고

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저자 소개
책소개
감상문

본문내용

들을 만나고 나와 다른 사고의 유형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여전히 같은 고민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 하나하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고 아이들은 그것에 대한 신뢰감이 있다. 그래서 교장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그들의 책임을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만으로 착취하지 않는다.
창가에 앉은 토토가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시선은 이런 교장 선생님의 교육 방식으로 인하여 생겨나고 자라난 것일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나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굳이 교육자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주위의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 남과 다른 나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혹은, 미래에 양육하게 될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어린시절의 토토가 또 다른 토토를 찾아가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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