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법정을 읽고나서

소개글

역사법정을 읽고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법정 - 피고: 김유신 / 검사: 신채호 / 변호사: 김부식

제2법정 - 피고: 신돈 / 검사: 정도전 / 변호사: 무학대사

제3법정 - 피고: 어우동 / 검사: 인수대비 / 변호사: 황진이

제4법정 - 피고: 임꺽정 / 검사: 박문수 / 변호사: 홍명희

제6법정 - 피고: 박정희 / 검사: 장준하 / 변호사: 박종홍

본문내용

양한 시각의 진지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의견들만 귀담아 들어도 피고들을 둘러싼 논쟁들의 핵심을 짚어낼 수 있다.
누군가, 혹은 어느 세력을 미화하기 위한 역사책은 많았다. 판단을 강요하거나 일방적으로 한쪽의 의견만을 내세우는 역사책도 많았다. 하지만「역사법정」은 진정으로 개인을 위한 역사책이다. 오로지 심판자의 역할을 맡게 될 개인을 위해 존재했던 의견들을 두루 짚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역사의 주인이 되기 위해 법정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역사의 맛에 심취할 수 있을 것이다.「역사의 심판에 맡기겠다.」,「후대는 지금과 다르게 심판할 것이다.」 예로부터 국가와 민족을 뒤흔든 대사건의 주역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마지막 한마디는 이랬다. 과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역사의 심판을 연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또한 역적이 영웅으로 바뀌고 독재자가 민족의 영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평가가 엇갈리는 역사인물 6명을 가상의 법정에 불러내 준엄한 심판대에 세웠다. 이들의 이야기를 재판 형식으로 풀어내 객관적 역사 이해를 돕고자 시도한 이 책이 분명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역사법정을 읽고나서,   역사법정,   고려대,   독후감,   역사 법정,   국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