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훈련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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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적훈련과 성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내용
1. 영적훈련 : 자유에 들어가는 문
제 1 부 내적 훈련
2. 묵상의 훈련
3. 기도의 훈련
4. 금식의 훈련
5. 학습의 훈련

제 2 부 외적 훈련
6. 단순성의 훈련
7. 홀로 있기의 훈련
8. 복종의 훈련
9. 섬김의 훈련

제 3 부 단체 훈련
10. 고백의 훈련
11. 예배의 훈련
12.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
13. 기뻐하는 훈련


Ⅱ. 느낌

본문내용

많아서 라는 핑계로 기도 생활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이제는 4학년. 졸업반인데, 더 무릎 꿇는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나는 말이 앞서는 사람인 것 같아서 마음에 충격이 되었던 것 같다.
본문에서 "그런데 기도하기 싫을 때에 우리는 오히려 더욱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기도하고 싶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도의 근육은 얼마동안 준비운동을 필요로 한다. 중보기도의 혈액이 흐르기 시작하면 우리는 기도하고 싶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라는 부분은 참 일리 있는 말이었다. 기도하기 정말 싫을 때. 정말 그럴 때일수록 해야 한다. 오히려 그때에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냥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나 기도하기 싫어요. 그래도 나아갑니다. 라고 말할 때 더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 기도하기 싫다고 중단해버리면, 정말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홀로 있기의 훈련에서 "우리가 만약 말해야 할 때에 말하지 않는다면 고요함의 훈련 가운데 사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만약 말하지 않아야 할 때에 말을 한다면 우리는 역시 과녁에서 빗나간 사람이다."라는 말이었다. 나는 홀로 있는 훈련을 얼마나 하는가. 그래도 이 부분은 노력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의미 없는 말이라도 할 상대를 찾을 때도 있는 것 같다.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면서 전철을 탈 때도 있지만, 때로 홀로 있는 것이 '정말' 홀로 있다고-실제로는 정말 홀로 있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인데도-생각할 때가 참 많이 있다. 그래서 홀로 있는 시간은 나 홀로만 있다 생각하면서 죄를 짓기도 하고, 아니면 고요함이 아닌 고독에 빠져서 외로워할 때도 있다.
복종의 훈련에서는 "복종의 성경적 말씀을 위해 시금석이 되는 말씀은 마가복음 8:34에 나타나 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거의 본능적으로 우리는 이 말씀을 회피하려 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자기의 부인" 이라는 말보다 자기 성취, 혹은 자기실현이라는 말을 훨씬 즐겨 쓰는 경향이 있다. 또는 자기부인은 자기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자기 정체를 발견하였다."라는 부분이 참 와 닿았다. 우리는, 아니 나는 자기 부인이라는 자기 십자가라는 것을 따라간다고 고백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 때가 많다. 나는 안 나타내고 예수님의 이름이 나타나야 함에도, 내 이름 나타나는 일에 기뻐할 때가 많이 있다. 그렇기에 복종, 순종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하다.
또한 섬김 훈련에서 "참된 섬김을 이해하려면, 그리고 참된 섬김을 하려면 참된 섬김과 자기 의에서 나온 섬김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라는 말이 와 닿았다. 나는 참된 섬김을 원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내 의에 만족하면서 섬기려고 하는가. 참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길 때도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속임수'인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에서 섬기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섬겼던 적도 있는 것 같다. 겸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고 싶다....
고백 훈련에서는 "우리는 우리의 실수와 부족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못한다. 그러나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은 죄인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무조건적인 부름을 자유롭게 듣고 우리의 어려움을 형제자매들 앞에 고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만 죄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부분이 와 닿았는데, 그것은 현대 교회에서 많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 같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밀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우리 시대의 교회에서는 자기 잘못 이야기하는 것은 꺼리지만, 남의 잘못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작은 잘못이라도 한 사람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남아 있기 힘들게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웨슬리 전통에서는 원래 속회 모임이나 반모임에서 죄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하지만, 현재 속회나 셀모임에서 이런 일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담스럽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것은 서로를 진정으로 신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죄를 고백했을 때 남의 죄를 받아들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 부흥 운동의 시작인 평양 대부흥 운동을 생각해보면, 그것이 회개운동이었음을 기억해야한다. 죄에 대한 고백을 시작으로 서로가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고, 회개하면서 한국 교회는 일어났던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교회는, 그리고 성도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다. 자신의 죄와 교회 안에 있던 죄를 인정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의인들의 공동체가 아니라, '죄인들의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예배 훈련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도록 하는 실제적 방법은 한 주간 내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후사답게 생활하도록 하라. 당신이 한 주간 내내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공중 예배에 모일 때도 주님의 음성을 들을 것을 알게 된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너무나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예배 인도(찬양 인도)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한 주간의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주와 그렇지 못했던 주의 예배가 다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삶에서 예배자로 서지 못할 때, 공중 예배에서 예배자로 서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호흡을 멈출 수 없듯이 예배도 삶 속에서 드려지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뻐하는 훈련은 저자가 자신이 뒤에 배치했던 이유까지 말했지만, "아!"하게 만들었다. 기독교는 행복이다. 행복이 없으면, 지금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영적 훈련 또한 이와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머리 속에 있던 모든 율법주의적 생각들이 조금은 깨지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인가 경건한 척, 거룩한 척, 힘들게 힘들게 하는 훈련이 영적 훈련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는 가운데, 찬양은 저절로 나오는 그런 훈련이 바로 영적 훈련인 것이다. 앞으로도 이 영적 훈련은 내 삶에서 계속 되어질 터인데, 그 가운데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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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1.04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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