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애와 동성결혼에 관하여

소개글

동성연애와 동성결혼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성애와 동성연애의 정의
2. 동성애의 기원과 역사
3. 동성연애의 원인
4. 동성연애를 바라보는 입장
5. 우리나라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

Ⅲ. 문제점

Ⅳ. 개선방안

Ⅴ. 결론

본문내용

우리 사회의 우려가 너무 크다고 보여 진다. 즉 동성부부로 인하여 역사적 가족제도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으며, 사회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심한 반발로 인해 동성애자가 혼인의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아직 어려워 보인다. 동성애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동성 혼인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적 상황에서 동성혼인의 인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동성커플의 혼인을 인정하는 입법을 하고 있지만, 이들 사회에서도 아직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동성부부의 권리를 부정할 수 없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성간 부부 또는 동성 간 부부인지의 여부를 가리지 아니하고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법적 보호를 인정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예컨대, 중혼금지, 재산분할청구권 등은 동성커플도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권리라 할 수 있다. 동성커플의 권리의무에 대해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은 어쩌면 동성애자 권리를 오히려 보호하지 않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동성커플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본다.
Ⅴ. 결론
사랑에 대한 생각은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 질 것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게 인간의 심리다. 다수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상대로 자신과 성별이 다른 이성에게서 사랑을 느끼고, 그들의 결혼은 가족적, 사회적으로 축복 받고 인정받는다.
그런데 만약 사랑하는 대상이 이성이 아니라 동성이라면? 그들은 자신이 죄를 짓지도, 그렇다고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가족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부시 당하고, 멸시받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단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성과 동일하다는 이유 때문에. 사랑을 한다는 건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자신은 물론 상대방 또한 더 발전 할 수 있고, 삶의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그러한 행복을 위해 사랑의 상대를 동성으로 택했다. 단지 그래야 지만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고, 더 살아갈 가치를 느끼기 때문 일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선택을 누가 막을 수 있는가? 그러한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옳다 한다면 그것이 맞을 확률은 크겠지만, 그렇게 생각 않는 사람에게 그들의 생각을 강요해서 다수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건 좋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 동성애자들은 어쩔 수 없이 동성애를 숨기고 이성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다. 과연 그렇게 살아가는 그들은 진정으로 행복할까? 또한 그들의 배우자들도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지는 의문이다. 일부의 동성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들을 단지 동성애를 감추고 억압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는 없다. 오히려 더 양지로 꺼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생각을 교감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행복이란 각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생각이다. 물론 다른 사람을 헤치거나 , 피해를 줌으로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제지를 가해야 한다. 하지만 동성애는 다수의 사람이 느끼지는 혹은 이해하기는 힘든 것일 지라도 그들에겐 그것이 사랑이고, 행복일 것이다. 우리 모두가 사랑을 통해서 행복을 얻듯 그들 또한 사랑을 하면서 행복을 얻는다. 사랑의 대상이 다를 지라도 , 사회적 소수에 불과하다고 해서 그들을 더 이상 외면하거나 불인정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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