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 사례 - 두산의 구조조정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기업구조조정 사례 - 두산의 구조조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부채비율 220%로 연내 낮춘다”
1. 추진 일지

2. 구조조정 성과
● 구조조정 추진 개요
● 구조조정 추진 실적
● 기타 계열사 흡수합병

3. 재무구조 개선 효과

두산그룹-내다본듯한 구조조정


What's the BPR ?
1.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의 기본 개념

2. BPR의 유래

3. BPR의 특징 및 목표

4. 국내기업의 BPR 도입 현황

5. BPR도입의 성공사례
▶ 랭크 제록스사
▶ 베네통사
▶ 삼성생명보험사
▶ 그 밖의 사례

6. BPR의 도입시 고려사항
①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개입.
②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
③ 추진주체의 올바른 구성.

7. BPR과 조직혁신의 연계

8. BPR의 도입 시기

9. 정보 시스템 부문의 역할

10. BPR의 추진시 문제점

11. BPR의 성공요소

두산의 구조조정 단계와 성과

본문내용

감위, 두산을 구조조정 모범기업으로 선정
지난 10월, 금융감독위는 채권은행단의추천을 받아 구조조정 모범기업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두산을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들은 10월 29일 청와대에 초청되었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박용오 회장은 11월 21일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원탁회의에 기업구조조정에 앞장선 대기업 대표로 초청되었으며, 클린턴 대통령은 ‘두산의 구조조정 케이스에 대해 많이 들었다. 어떻게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었는가’라고 관심을 표명했다.
10.두산타워 새 사옥으로 이전
동대문은 두산의 정신과 뿌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100년 전 창업주가 동대문 시장과 가깝고 지방물산의 거래가 원활한 배오개를 그의 상업적 발판지로 삼았듯이, 두산은 모든 경제주체와 세력이 재편되는 21세기의 격변기를 이곳 동대문에서 열어가게 되었다.
IMF(국제통화기금)의 지엄한 신탁통치하에서 살아남을 기업이 어디라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개인의 삶도 내다보지 못하는 마당에 여러 사람의 모듬살이인 기업의 존망을 가늠해 본다는 것은 차라리 무모한 일이다. 벌써 많은 기업이 무너졌고 또 앞으로 얼마나 더 쓰러질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위기에 닥친 다른 그룹이 허둥지둥 구조조정을 시도하게 되자 수년 전부터 차근차근 구조조정을 해온 두산그룹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두산이 벌써 순탄한 발전 과정을 밟게 됐다든지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난국에서 다른 기업들이 두산에 한 수 지도를 바라게 된 것만으로도 이채롭다. 다들 어려운 중에서도 특히 두산은 이번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다고 믿고 싶다. 실제로 두산은 그럴만한 강점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다.
백년 역사를 통해 체득한 인내와 지혜
하나는 두산이 굉장히 오래된 기업이라는 점이다.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돼 있다. 생강도 묵은 것이 맵고 길을 잃었을 때 늙은 말의 지혜에 의지해 본다는 말도 있다. 두산은 바로 세월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오래 됐다는 자체가 대단할 것은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그것은 국내의 다른 기업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두산만의 특장임에 틀림없다. 구한말, 일제시대와 해방, 6.25 등 격동의 현대사가 두산의 기업사에 스며있다. 기성세대가 그 험난한 세월을 보약으로 삼아 산업화를 이루고 밥술깨나 먹도록 만들어왔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다. 두산이 100년의 세월을 견뎌오면서 겪은 온갖 풍상이 앞으로의 100년을 만들어가는데 좋은 거름이 될 것이다. 가까이 90년대 들어서만도 얼마나 어려운 고비들을 넘겨왔던 것인지.
인화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두산의 다른 강점은 화목함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기업이라고 인화를 중시하지 않을까마는 액자 속에 화석화된 사훈으로만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업들도 많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너의 가족이나 친척 사이의 불화로 매스컴을 장식했던 기업들이 부지기수다. 그리고 그런 기업일수록 역경을 맞아 맥없이 좌초하곤 하는 것을 흔히 발견하게 된다. 두산의 경우는 창업주가 가장 중시하는 덕목의 하나가 인화였고 그것이 오랜 세월을 통해 전통과 기업문화로 녹아있다는 것이 자랑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특히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한다. 페놀사고 때만 해도 그렇다. 두산전자의 범위를 넘어 그룹의 존립기반까지 뒤흔들었지만 일사분란하게 뭉쳐 난국을 타개했다. OB맥주는 그 사태 이후로 오히려 시장점유가 확대되었고, 환경그룹으로 새로 도약하지 않았던가. 그같은 힘은 인화에서 나온다. 두산은 또 그 인화가 온정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각종 제도를 도입하는 지혜도 갖추고 있다.
상식적인 경영, 예측가능한 경영
두산의 경영스타일은 그렇게 비범한 것이 아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으리만치 평범하게 기업을 운영해 왔다. 두산의 기업사를 일별해보면 무리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거나 대규모 사업을 터무니없이 진척시킨다든지 하는 것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개는 앞뒤를 재보고 상식선에서 일을 추진하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는 말들을 듣는다. 그러다보니 그토록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 재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 아니냐는 질책을 듣기도 한다. 사실 산업화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몰렸던 분야와 두산은 별다른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세말로 ‘먹고 마시는’ 소비재사업에만 치중해 다른 쪽으로 기업을 키우지 못했다고 지적받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두산은 이른바 정경유착이니 하는 것과는 거리를 둘 수 있었는데 새옹지마라고 할 만하다. 한보의 화려한 성장과 비참한 몰락은 두산으로서는 참으로 먼 얘기가 아닐 수 없다. IMF 시대에는 정부 지원없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꾸려온 두산같은 기업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누구든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을 바로 볼 줄 아는 용기
두산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는 기업이다. 주력인 주류사업에서 전면전이 붙으면서 맥주를 중심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해지자 그룹 전체가 휘청거렸다. 두산은 이를 솔직히 인정했다. 몇년 전부터 추진해온 구조조정은 바로 그런 냉정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 차원에서 두산을 눈여겨 보고 있지만 알고보면 스스로를 냉정히 객관화할 수 있으면 방향은 저절로 서게 돼 있다. 일단 구조조정에 착수하자 과감하게 칼질을 시작, 눈길을 끌었다. 그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영등포공장을 팔아치우고 코닥, 네슬레, 3M 지분을 매각하는가 하면, 얼마전 코카콜라 영업권마저 넘겼다.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판다’, ‘나에게 걸레면 남에게도 걸레’ 등등 유명한 말들을 남기면서…. 이런 구조조정도 사실은 당연히 취해야 할 그런 조치들이다. 그러나 당연히 해야할 것도 못한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이제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기업의 수는 얼마나 되던가. 최근의 위기를 통해 두산은 상식과 원칙에 충실할 수 있는 기업컬러를 보여줬다. 그밖에 필자가 발견하지 못한 많은 장점들은 두산인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두산이 장점을 북돋우고 단점을 보완해서 IMF시대의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 21세기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6.01.08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182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