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신생아의 목욕 횟수와 방법을 알려주세요.
2. 이가 나기 시작했을 때 어떻게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하나요?
3. 보행기는 언제부터 태우는 것이 좋은가요?
4. 혼합수유 또는 분유 먹이기가 너무 어려워요.
5. 기저귀 발진,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6. 밤중 수유 끊는 방법 알려 주세요.
7. 아기가 손을 너무 빨아요.
8. 가짜 젖꼭지(일명 공갈 젖꼭지)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아기가 아토피 인 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0.배변은 하루에 한 번이 적당한 건가요?
2. 이가 나기 시작했을 때 어떻게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하나요?
3. 보행기는 언제부터 태우는 것이 좋은가요?
4. 혼합수유 또는 분유 먹이기가 너무 어려워요.
5. 기저귀 발진,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6. 밤중 수유 끊는 방법 알려 주세요.
7. 아기가 손을 너무 빨아요.
8. 가짜 젖꼭지(일명 공갈 젖꼭지)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아기가 아토피 인 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0.배변은 하루에 한 번이 적당한 건가요?
본문내용
채 계단을 구를 수 있다. 보행기를 탄 아이는 뜨거운 음식에 잘 다가갈 수 있으며 무거운 물건을 밀고 당기기를 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화상
3개월에서 5개월이면 아기는 주먹을 펴고 물건을 잡게 된다. 이 시기부터는 아이를 안거나 업고서 동시에 뜨거운 음식을 옮기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목욕물 점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지체없이 차가운 물로 화상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아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찬물 속에 화상 부위를 담가 둔다. 다음에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헐겁게 감싸고 병원에 가야 한다.
▷질식사고
아기들은 주위 세계의 모든 것들을 자신의 입에 넣어서 확인하고 탐험한다. 아기 입에 들어갈 만한 작은 물체는 한 순간이라도 아이 손에 닿는 곳에 두어서는 안 된다. 이유식을 먹일 때도 주의해야 한다. 당근, 사과, 포도, 땅콩, 팝콘 등은 덩어리 채 주어서는 안되며 질식을 피할 만큼 충분히 잘라서 주어야 한다. 자는 동안에도 질식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잘 때는 가능하면 반드시 누워서 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파묻히면 코와 입으로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물침대나 곡물로 만든 베개 등은 피해야 한다.
6. 이유식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아기라면 4개월이 지나서부터 이유식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체질의 아이라면 6개월부터 시작해도 된다. 이유식은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이유식은 아기들이 고형식으로 넘어가기 전 씹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분유나 모유 외의 다른 음식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 먹이는 것이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하루 한 끼로 시작한다. 이유식은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제시간에 먹인다. 이유식을 시작할 땐 쌀가루에 10배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 체에 거른 물만 먹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 1주 정도는 밥을 끓인 물이나 쌀가루 끓인 물만 한티스푼정도 먹여 적응을 시킨다. 1주가 지나면 물의 양을 조금 줄이시고 쌀가루에 야채를 하나씩 섞어 끓인 후 체에 걸러 먹인다. 아직 아기가 씹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덩어리진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소화 능력도 잘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유식이 걸쭉한 상태여서도 안 된다.
7. 신생아인데 감기에 걸렸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신생아가 감기를 앓을 때는 감기 이외의 중이염이나 다른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성 합병증을 앓고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항생제로 감기를 치료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감기는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콧구멍 속이 막히면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높여 콧구멍 속에 콧물이 말라붙지 않도록 하고, 인공영양이나 엄마젖을 충분히 먹여야 한다. 콧물이 콧구멍 속에 말라붙어서 흘러나오지 않을 때는 콧물 흡입기로 조심스럽게 흡입해 줄 수 있다. 그러나 흡입구로 콧물을 흡입해서 빼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콧물이 말라 콧구멍 속 점막에 붙어 있을 때는 생리식염수 몇 방울을 콧구멍 속에 떨어뜨려 주면 마른 코딱지가 축축이 젖어서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다. 콧구멍 속이 콧물로 심하게 막혔을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점막충혈완화제를 먹여 치료 할 수도 있다. 감기를 앓는 도중 고열이 난다든지 설사나 구토 등을 한다든지, 보채거나 젖이나 인공영양을 잘 먹지 않으면 의사의 진단, 치료를 곧 받아야 한다. 의사의 지시 없이 타이레놀이나 다른 종류의 해열제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8.태어난지 2달 되었는데,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아무리 달래고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영아산통 또는 콜릭이라고 말한다. 콜릭의 증상은 보통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많이 울어대는데 어떤 때는 밤새 울기도 한다. 콜릭으로 우는 아이는 달랠 수 없고, 설사 달랜다 해도 잠시 후면 또다시 운다. 아이가 몇 시간 안에 좋아지고, 울지 않을 때는 멀쩡하게 보인다면 대개는 걱정할 것이 없다. 콜릭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화기가 미숙해서 생긴다는 의견이 있다. 콜릭은 대개 2개월쯤부터 좋아져 4개월 이상은 가지 않는다.
9. 머리 깍는 시기는 언제부터가 좋을까요?
보통은 대천문이 닫힐 무렵인 돌이 지나서부터가 적당하다. 그 이전에는 대천문이 열려 있어 머리 부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0.신생아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기를 너무 덥게 한다.
엄마의 산후조리를 위해 방을 뜨겁게 하면서 아이도 수건 등으로 둘둘 싸놓으면 건강했던 아이도 더워서 땀띠가 많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 열이 나게 된다. 신생아일 경우에 열이 나게 되면 단순히 더워서 열이 났는지 아니면 중한 병 때문에 열이 났는지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방안은 너무 덥게 하지 말고, 온도는 24℃,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젖을 짜준다.
신생아의 젖은 남녀에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약간 부풀어오를 수 있고 생후 며칠간은 더 커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아이가 커서 엄마가 되었을 때 젖이 잘 나오게 한다는 이유로 젖을 짜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오히려 짜다가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나중에 젖 분비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생아의 젖은 만지지 말고, 짜내지도 말며, 염증이 발생하면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한다.
▷배꼽을 싸준다.
배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거즈로 배꼽을 덮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꼽은 잘 말려야 염증이 덜 생기며, 젖을 짜 넣거나 거즈로 덮어놓으면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격이 되므로 알코올 등으로 소독해 건조하게 해주어야 한다.
▷황달이 생겨 모유를 끊는다.
신생아는 간이 미숙한 상태여서 황달이 잘 발생한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황달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그러나 모유활달로 인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따라서 만약 황달이 심한 경우 모유 수유를 2~3일 정도는 일시적으로 중단할지라도 그 이후에는 다시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화상
3개월에서 5개월이면 아기는 주먹을 펴고 물건을 잡게 된다. 이 시기부터는 아이를 안거나 업고서 동시에 뜨거운 음식을 옮기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목욕물 점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지체없이 차가운 물로 화상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아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찬물 속에 화상 부위를 담가 둔다. 다음에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헐겁게 감싸고 병원에 가야 한다.
▷질식사고
아기들은 주위 세계의 모든 것들을 자신의 입에 넣어서 확인하고 탐험한다. 아기 입에 들어갈 만한 작은 물체는 한 순간이라도 아이 손에 닿는 곳에 두어서는 안 된다. 이유식을 먹일 때도 주의해야 한다. 당근, 사과, 포도, 땅콩, 팝콘 등은 덩어리 채 주어서는 안되며 질식을 피할 만큼 충분히 잘라서 주어야 한다. 자는 동안에도 질식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잘 때는 가능하면 반드시 누워서 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파묻히면 코와 입으로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물침대나 곡물로 만든 베개 등은 피해야 한다.
6. 이유식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아기라면 4개월이 지나서부터 이유식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체질의 아이라면 6개월부터 시작해도 된다. 이유식은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이유식은 아기들이 고형식으로 넘어가기 전 씹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분유나 모유 외의 다른 음식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 먹이는 것이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하루 한 끼로 시작한다. 이유식은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제시간에 먹인다. 이유식을 시작할 땐 쌀가루에 10배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 체에 거른 물만 먹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 1주 정도는 밥을 끓인 물이나 쌀가루 끓인 물만 한티스푼정도 먹여 적응을 시킨다. 1주가 지나면 물의 양을 조금 줄이시고 쌀가루에 야채를 하나씩 섞어 끓인 후 체에 걸러 먹인다. 아직 아기가 씹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덩어리진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소화 능력도 잘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유식이 걸쭉한 상태여서도 안 된다.
7. 신생아인데 감기에 걸렸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신생아가 감기를 앓을 때는 감기 이외의 중이염이나 다른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성 합병증을 앓고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항생제로 감기를 치료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감기는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콧구멍 속이 막히면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높여 콧구멍 속에 콧물이 말라붙지 않도록 하고, 인공영양이나 엄마젖을 충분히 먹여야 한다. 콧물이 콧구멍 속에 말라붙어서 흘러나오지 않을 때는 콧물 흡입기로 조심스럽게 흡입해 줄 수 있다. 그러나 흡입구로 콧물을 흡입해서 빼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콧물이 말라 콧구멍 속 점막에 붙어 있을 때는 생리식염수 몇 방울을 콧구멍 속에 떨어뜨려 주면 마른 코딱지가 축축이 젖어서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다. 콧구멍 속이 콧물로 심하게 막혔을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점막충혈완화제를 먹여 치료 할 수도 있다. 감기를 앓는 도중 고열이 난다든지 설사나 구토 등을 한다든지, 보채거나 젖이나 인공영양을 잘 먹지 않으면 의사의 진단, 치료를 곧 받아야 한다. 의사의 지시 없이 타이레놀이나 다른 종류의 해열제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8.태어난지 2달 되었는데,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아무리 달래고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영아산통 또는 콜릭이라고 말한다. 콜릭의 증상은 보통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많이 울어대는데 어떤 때는 밤새 울기도 한다. 콜릭으로 우는 아이는 달랠 수 없고, 설사 달랜다 해도 잠시 후면 또다시 운다. 아이가 몇 시간 안에 좋아지고, 울지 않을 때는 멀쩡하게 보인다면 대개는 걱정할 것이 없다. 콜릭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화기가 미숙해서 생긴다는 의견이 있다. 콜릭은 대개 2개월쯤부터 좋아져 4개월 이상은 가지 않는다.
9. 머리 깍는 시기는 언제부터가 좋을까요?
보통은 대천문이 닫힐 무렵인 돌이 지나서부터가 적당하다. 그 이전에는 대천문이 열려 있어 머리 부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0.신생아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기를 너무 덥게 한다.
엄마의 산후조리를 위해 방을 뜨겁게 하면서 아이도 수건 등으로 둘둘 싸놓으면 건강했던 아이도 더워서 땀띠가 많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 열이 나게 된다. 신생아일 경우에 열이 나게 되면 단순히 더워서 열이 났는지 아니면 중한 병 때문에 열이 났는지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방안은 너무 덥게 하지 말고, 온도는 24℃,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젖을 짜준다.
신생아의 젖은 남녀에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약간 부풀어오를 수 있고 생후 며칠간은 더 커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아이가 커서 엄마가 되었을 때 젖이 잘 나오게 한다는 이유로 젖을 짜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오히려 짜다가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나중에 젖 분비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생아의 젖은 만지지 말고, 짜내지도 말며, 염증이 발생하면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한다.
▷배꼽을 싸준다.
배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거즈로 배꼽을 덮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꼽은 잘 말려야 염증이 덜 생기며, 젖을 짜 넣거나 거즈로 덮어놓으면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격이 되므로 알코올 등으로 소독해 건조하게 해주어야 한다.
▷황달이 생겨 모유를 끊는다.
신생아는 간이 미숙한 상태여서 황달이 잘 발생한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황달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그러나 모유활달로 인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따라서 만약 황달이 심한 경우 모유 수유를 2~3일 정도는 일시적으로 중단할지라도 그 이후에는 다시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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