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대통령의 생애와 리더십

소개글

루즈벨트 대통령의 생애와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문 - 3
․ 출생 및 생애 - 3
․ 루즈벨트가 시사하는 점 - 4
1. 수신 - 5
1)격물 -5
2)치지 -6
3)성의 - 9
4)정심 -10

2. 제가 - 12
․엘리너 - 12
․어머니에께 보낸 편지 - 13
․루즈벨트 가족에게 생긴 문제 - 13

3. 치국 - 15
․모든 정책의 기본은 인간이다 - 16
․조직과 개인 모두를 존중하다 - 16

4. 평천하 - 17
․적국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 -17
․비자법과 이민법 수정 - 17
․군대파견 금지법을 폐지 - 18
․연합군을 돕기 위한 무기 대여법에 서명 - 18
․대서양 헌장 - 18
․전쟁이 자국에 세계에 미친 영향 - 19
․비전 - 19

본문내용

세계 도처에 퍼져 위협을 주고 있는 “육체적 전염병”과 비교 하였다. 그러나 그는 미국이 중립안을 포기하자는 제안은 하지 않았다.
비자법과 이민법 수정
1938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장악했다.
그는 정치적 피난민을 위해 이민체제 제한을 완화하여 독일과 오스트리아로부터 오는 이민 쿼터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라고 국무성에 요구했다. 그래서 그는 비자법과 이민법을 고쳐 나치의 희생자가 미국에서 피난처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군대파견 금지법을 폐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 루즈벨트는 연합군을 돕고 싶었지만 전쟁 시 미국인 파견을 금하는 1935년의 중립 법안에 묶여 도울 수 가 없었다.
이에 루즈벨트는 의회에 군대파견 금지법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의회가 중립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거부한다. 나는 동시에 이 법안에 서명하기도 거부한다.]
1939년 가을, 나치가 폴란드를 점령한 지 한 달 후에 중립법안의 군대파견금지법이 폐기 되었다. 그들은 탄알에서 탱크에 이르기까지, 돈만 지불하면 어떤 군수품이든지 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연합군을 돕기 위한 무기 대 여법에 서명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나치군에 의해 하나씩 쓰러져 갔고 결국 영국만이 나치의 전쟁터에 남아 있게 되었을 때 루즈벨트는 3선에 성공하고 영국을 돕기로 한다.
하지만 영국의 국고는 파산 직전이었다. 영국은 선박이나 군수품을 살 수 있는 돈이 없었다. 루즈벨트는 재무비서 헨리 모겐토가 제안한 “번득이는 섬광” 하나를 생각해냈다. 영국인이 돈을 지불할 수 없다면 왜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필용한 총과 선박을 임대차해 줄 수 없겠는가?
루즈벨트는 나치의 침략에 저항하고 있는 영국을 비롯한 국들에게 군수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무기대여법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이는 의회에서 승인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미국은 연합국에 5억 달러어치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서양헌장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1년 8월 14일 미국 대통령 F.D.루스벨트와 영국 총리 W.처칠이 대서양 해상의 영국 군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號)에서 회담한 후 발표한 공동선언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세계 국민복지와 평화 등에 관한 양국 정책의 공통원칙을 정한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양국은 영토의 확대를 원하지 않는다.
② 관계 주민의 자유의사에 의하지 아니하는 영토 변경을 인정하지 않는다.
③ 주민이 정체(政體)를 선택하는 권리를 존중하며, 강탈된 주권과 자치(自治)가 회복될 것을 희망한다.
④ 세계의 통상 및 자원에 대한 기회균등을 도모한다.
⑤ 노동조합의 개선과 경제적 진보 및 사회보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도모한다.
⑥ 나치스의 폭정을 파괴한 다음 모든 인류가 공포와 결핍으로부터 해방되어 생명의 보전이 보장되는 평화를 확립한다.
⑦ 공해(公海)의 자유항행을 확보한다. ⑧ 침략의 위협을 주는 나라의 무장을 해제하고, 항구적이며 전반적인 안전보장제도를 확립하며, 군비부담의 경감을 조장한다.
이와 같은 대서양헌장은 다른 전시선언(戰時宣言)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실제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미국이 참전한 후 이 원칙이 연합국의 공동선언에 채택되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연합국의 공동 전쟁목표의 기초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연합의 이념적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 자국에 세계에 미친 영향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해 뜰 무렵, 350대의 일본 급강하전폭기, 어뢰폭격기, 그리고 전투기가 그들의 태평양 기지를 떠나 하와이 진주만의 미국 해군 기지를 공격하였다.
다음날 미국은 일본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었다. 3일 후 독일과 이탈리아도 미궁에 선전 포고를 하였다.
일본에 선전포고를 한 이후에 총 사령관이 된 루즈벨트는 전쟁의 모든 국면을 지배했다.
하지만 미국은 전쟁에 대한 준비가 너무 빈약하여 군인들은 소총 대신 빗자루로, 골판지로 탱크를 만들어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국영기업들과 조선소들조차도 비행기, 탱크, 배, 폭탄을 만들기 위해 즉각적으로 이용하였다.
이러한 조취들로 인해 그 당시 1천 5백만 이상의 남녀가 군사력 관계 부분에 종사하고 있었다. 실업 상태가 사졌다. 남자들이 모자랐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했던 직업에 다수의 여성들이 적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전쟁은 또한 기술자로서 흑인을 고용하여 그때껏 지켜져 온 장벽을 깨뜨렸다.
여기서 실업상태가 사라지고 남성과 여성이 좀 더 평등한 위치에 서게 되고 또 흑인들의 위치가 좀 더 상승된 일련의 일들은 자국을 위한 일이고 또한 동시에 세계의 모든 이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였다.
이후에 루즈벨트는 4선에 출마하여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 되었고 10억 인구의 운명을 결정하는 대타협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였다.
결국 1941년 세계 제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내는 역할을 맡다가 조지아 주 웜 스프링스에서 사망하였다.
비 전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1933년 3월 4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한 말이다.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의 구렁텅이에서 희망과 자신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29~32년중 실질 GDP는 20% 이상 감소했다. 미국인들은 더 비참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때문에 루스벨트는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데 연설의 초점을 맞췄다.
그는 취임식 전날 4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설문 원고를 다듬었다.
'두려워해야 할…'이라는 문구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작품에서 따와 막판에 그가 직접 써넣었다.
비전과 의지만 있으면 불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에서다.
루스벨트는 취임하자마자 뉴딜 정책을 밀어붙였다. 기존의 자유방임형 경제에서 벗어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선언했다. 뉴딜 정책을 실시한 지 4년 만에 미국의 실질 GDP는 대공황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도 600만개에 달했다.
미국의 정치평론가들은 루스벨트의 연설 중 첫번째 취임연설을 최고로 꼽는다.
그의 비전과 의지가 명확하게 담기면서 강한 호소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대통령 선거에서 세 번 더 승리한 비결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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