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권위주의 청산
2. 사회의 부정적 상황과의 절연
3. 정치중독증 해방
4. 침묵의 카르텔 해체
5. 다양성 확보
Ⅲ. 결론
Ⅱ. 본론
1. 권위주의 청산
2. 사회의 부정적 상황과의 절연
3. 정치중독증 해방
4. 침묵의 카르텔 해체
5. 다양성 확보
Ⅲ. 결론
본문내용
진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5. 다양성 확보
이번 언론개탄논쟁에서 우리가 또 관찰할 수 있는 문화는 다양성 결여일 것이다. 우리 신문을 보면 자신의 색깔이 없다. 형식이고 내용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비슷하다. 한겨레를 제외한 모든 신문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니 모두가 다 비슷하다. 언론개탄논쟁은 살아있는 화두인 것이다. 우리는 언론개탄논쟁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언론들이 한두 가지 시선으로 통합되어 있어 한두 가지의 생각거리밖에 얻을 수 없다. 이런 다양성의 부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이 있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우리나라에 떠돌고 있는 진보적 보수라는 말을 보면 우리의 다양성 문제를 가늠해볼 수 있다. 진보적 보수가 과연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우리 신문들은 모든 독자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즐겨 쓰고 있다. 보수를 선호하는 독자 뿐 만아니라 진보를 원하는 독자까지도 포섭할 수 있다.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조선일보의 폐간을 원하지 않는다. 조선일보 같은 언론이 우리나라에서 존재할 필요까지는 몰라도 사상의 자유로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새는 좌우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지금 조선일보가 어떤 색깔의 신문인가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조선일보는 비공개적으로나 암묵적으로 보수논리를 일관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조선일보가 받을 수 있는 정당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조선일보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Ⅲ. 결론
모든 언론이 정론지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그 조차도 부재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언론 현실은 한매체이서 읽지 못하는 사건, 의제, 보도방식을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있는 다양성이 결여되어있다. 여기서 언론사 각각의 정체성이 요구된다. 다양한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배급시스템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기존의 배급시스템은 후발 신문의 설 자리를 남겨두지 않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는 잠식될 수밖에 없다. 배급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문발행부수 쿼터제를 제안한다. 또한 유가지의 20%를 넘는 무가지와 경품살포를 금지하는 신문고시도 철저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신문판매질서의 확립을 위해 신문 공동 판매제도도 모색되고 있다. 이런 제도들이 일시에 시행될 수 는 없겠지만 점차적으로 법과 제도가 마련될 때 부조리한 신문 배급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제도적인 문제의 해결에 앞서 수용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 다양성의 측면에서 <한겨레신문>은 좋은 사례이다. 기존의 주류에 대한 대안언론으로 시작된 이 신문이 영향력있는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그런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의 수용자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혁을 원한다면 수용자 스스로 이런 매체를 키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5. 다양성 확보
이번 언론개탄논쟁에서 우리가 또 관찰할 수 있는 문화는 다양성 결여일 것이다. 우리 신문을 보면 자신의 색깔이 없다. 형식이고 내용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비슷하다. 한겨레를 제외한 모든 신문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니 모두가 다 비슷하다. 언론개탄논쟁은 살아있는 화두인 것이다. 우리는 언론개탄논쟁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언론들이 한두 가지 시선으로 통합되어 있어 한두 가지의 생각거리밖에 얻을 수 없다. 이런 다양성의 부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이 있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우리나라에 떠돌고 있는 진보적 보수라는 말을 보면 우리의 다양성 문제를 가늠해볼 수 있다. 진보적 보수가 과연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우리 신문들은 모든 독자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즐겨 쓰고 있다. 보수를 선호하는 독자 뿐 만아니라 진보를 원하는 독자까지도 포섭할 수 있다.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조선일보의 폐간을 원하지 않는다. 조선일보 같은 언론이 우리나라에서 존재할 필요까지는 몰라도 사상의 자유로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새는 좌우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지금 조선일보가 어떤 색깔의 신문인가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조선일보는 비공개적으로나 암묵적으로 보수논리를 일관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조선일보가 받을 수 있는 정당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조선일보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Ⅲ. 결론
모든 언론이 정론지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그 조차도 부재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언론 현실은 한매체이서 읽지 못하는 사건, 의제, 보도방식을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있는 다양성이 결여되어있다. 여기서 언론사 각각의 정체성이 요구된다. 다양한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배급시스템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기존의 배급시스템은 후발 신문의 설 자리를 남겨두지 않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는 잠식될 수밖에 없다. 배급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문발행부수 쿼터제를 제안한다. 또한 유가지의 20%를 넘는 무가지와 경품살포를 금지하는 신문고시도 철저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신문판매질서의 확립을 위해 신문 공동 판매제도도 모색되고 있다. 이런 제도들이 일시에 시행될 수 는 없겠지만 점차적으로 법과 제도가 마련될 때 부조리한 신문 배급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제도적인 문제의 해결에 앞서 수용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 다양성의 측면에서 <한겨레신문>은 좋은 사례이다. 기존의 주류에 대한 대안언론으로 시작된 이 신문이 영향력있는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그런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의 수용자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혁을 원한다면 수용자 스스로 이런 매체를 키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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