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六祖壇經]를 읽고

본문내용

도하기를 서원하고 수행하고 수행하되 어려움을 만나서는 물러서지 않고 괴로움을 만나서도 능히 참아 복과 덕이 깊고 두터워야만 바야흐로 이 법을 전할 것이다. 만약 근성이 감내하지 못하고 재량이 좋지 못하면 모름지가 이법을 구하더라고 법을 어긴 덕 없는 이에게는 망령되이<단경>을 부촉하지 말 것이니, 도를 같이하는 모든 이에게 알려 비밀한 뜻을 알게 하노라.
가난하게 살던 혜능은 글자조차도 읽지못하는 무식한 나무꾼이었으나 오조스님의 깨달을음 얻게돼자 그누구보다도 뛰어났다.
깨달음 얻기위해서 누구나 하고자한다고 금새 얻을수있는것도 아니고 많은노 력과 시간이 필요 하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혜능은 널리 법을 펴게 되는데 유식하거나 무식함이 상관없이 누구나 깨달음 을얻을 수 있고 부처가 될 수있음 을 알수 있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청청함 그 차체이다.
세상에 살아가고 타협하면서 탐욕, 분노 ,집착의 삶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우리가 본래의 마음을 되찾는다면 이 모든 것들이 아무런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될것이고 이로써 고통도 사라지고 내마 음의 평안함이 찾아 오게될 것이다.
비록 과제로 인해 읽게된 육조단경이지만 읽는 동안에 맘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다.

키워드

육조단경,   혜능,   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