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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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누가 통치해야 하느냐?

2. 이상적인 인간

3. 이상적인 국가: 통치자의 선택과 교육

4. 플라톤 정치철학의 비판
1) 통치는 의학과 같은 기술이 아니다
2) 통치자에게 절대적 권위 부여의 결론은 나오지 않는다
3) 권위주의 사회는 자발성과 책임의식을 잃는 시민의 양산 한다

본문내용

로써 그들의 권력을 남용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통치자들에게 가능한 한 적은 권력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시 이야기하건대, 우리는 플라톤의 근본 신념, 즉 선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한 지식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선한 행위로 이끌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3) 권위주의 사회는 자발성과 책임의식을 잃는 시민의 양산 한다
플라톤의 이론에 대한 세 번째의 반론은 소수가 통치하는 사회는 그 안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언급했던 반론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이다. 플라톤의 견해에 의하면 통치자들은 국민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전혀 실수 없이 판단할 정도로 훈련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 이론에 의하면 무오(無誤)한(infallible)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실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이 실수를 한다는 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우리는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을 허용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즉 사람들은 실수를 함으로써 경험을 통해서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배움으로써 사람들은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고 따라서 보다 나은 시민이 되어가는 것이다. 플라톤의 개념에서는 통치자와 시민의 관계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의 개념이다. 통치자는 본질적으로 부모로서 어린애와 같은 시민의 생활을 지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들의 삶이 항상 다른 사람에 의해서 지시받게 되면 그들은 결코 성장할 수가 없을 것이고, 항상 어린애의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그 결과 사회는 사람들 스스로가 솔선해서 행동하고자 하려는 책임감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의 능력을 결코 실현할 수 없는 미성숙한 사람들로 구성될 것이다. 우리가 플라톤의 윤리론에서 볼 수 있듯이 그러한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결코 자신들 스스로가 선택과 결정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의 본질적 특징이라고 여겨지는 도덕적 자율성 같은 것을 결코 성취할 수가 없게 된다. 이 세 번째의 반론을 한마디로 간략하게 말하면, 성숙한 시민을 만드는데 있어서 자치정부(self-government)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여기서 "자치정부"라는 것은 궁극적인 책임은 국민들에게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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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2.04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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