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남북조시대
2. 수당초
3. 당과 오십대국
2. 수당초
3. 당과 오십대국
본문내용
정서(正書) 혹은 진서(眞書)라고도 한다. 해서는 예서(隸書)에서 변화, 발달되었으며 후한(後漢) 말기에 이 서체를 볼 수 있지만 독립된 서체로서 완성되지 못하고 위 ·진(魏晉) 이후에 비로소 예술적으로 완성되었다. 그 당시 해서를 금례(今隷)라 한 것을 보면 그 발생과정을 알 수 있다. 이후 남북조(南北朝)시대에 북위(北魏)의 《용문석굴조상기(龍門石窟造像記)》 《장맹룡비(張猛龍碑)》 《고정비(高貞碑)》 등의 방필(方筆)과 《정희비(鄭羲碑)》를 비롯하여 운봉산(雲峯山)의 제각(諸刻)의 원필(圓筆)로써 큰 흐름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