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 독후감

소개글

'전태일 평전'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숨을 불사른 그 날이 3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우리 사회는 그러한 풍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빈익빈부익부의 사회. 이것이 어찌 사회의 어쩔 수 없는 모순점이라 할 수 있을까. 아직도 그런 사회에 찌들어 있는 우리들은 하루빨리 이런 세계에서 벗어나기를 꿈꾸지만 여전히 '힘있는 자' 들의 권력은 예나 지금이나 막강하기만 하다. 3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꿈꾸고 있다. 정정당당한 평등의 사회를. 또 다른 ' 제 2의 전태일' 이 나와 이 비탄이 섞여 나오는 사회의 현실에 대해 소리쳐 주기를 말이다.
짧고 또, 별다른 내용이 없는 나의 서평이었지만 나는 현대인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너무나 베스트셀러에 집착하고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전공 분야 외에는 잘 읽어보지 않는 현대인들.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먼저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책부터 읽어봄으로써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제 어느 정도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전태일 평전을 꼭 읽어보자. 근대에 들어선 대한민국 뿌리의 처절함과 슬픔을 조금은 느낄 수 있도록. 그럼으로써 좀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우리의 독서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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