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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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삼국지란?
1) 삼국지연의 [ 三國志演義 ]
2) 정사 삼국지 [ 三國志 ]

2. 시대 배경
1) 삼국지 배경
2) 패권을 다투는 군웅들
3) 삼국의 성립
4) 삼국의 멸망

3. 전체 줄거리

4. 삼국지와 관련된 진실 탐구
1) 도원결의(挑園結義)는 사실인가?
2) 삼고초려(三顧草廬)는 역사적 사실인가?

본문내용

된다. 제갈량이 그럴 리가 없다. 이밖에도 당시 제갈량은 약관 26세로 큰 일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별다른 영향력도 없었다. 한왕실의 흐름을 잇는 유비가 서서 등의 사소한 칭찬을 진실로 받아들여, 먼 길의 고됨을 묻지않고 방문하여 무명의 젊은이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지 않은가.
2) 융중대책(隆中對策)도 믿을 수 없다.
처음 제갈량을 만났을 때, 유비는 조조의 십만 대군의 남하에 직면하여 절체절명(궁지에 몰려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의 궁지에 몰려 있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융중대책에서는 절박한 현실 문제는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신 형주의 군사를 이끌고 중원으로 쳐 올라가라든가, 익주의 군사를 이끌고 관중 평야로 진출하라든가, 마치 조조를 그 자리에서 때려 눕힐 것 같이 호언장담하고 있다. 촉한 정권에서는 역사를 편찬하는 관습은 없었다. 그러니 유비가 제갈량을 만났던 장소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융중대책은 아마도 후세 사람이 전출사표 속의 삼고초려 설에서 억지로 갖다 붙여 가공한 것같다.
3) 위략(魏略)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 옳다.
<위략>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제갈량은 형주가 조조에게 공격을 받는다면, 유표로서는 버틸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북상하여 번성으로 가 유비를 만나 뵈었다. 하지만 유비는 당시에 제갈량을 몰랐고, 그가 젊은것을 보고 그저 식객이 되기를 원하는 정도로 생각하여 특별히 말을 걸지도 않았다" <위략>의 작자는 어환(위나라 사람)으로, 이 책은 정사 <삼국지> 이전에 만들어졌다. 동시대 인물에 의한 현대사이므로 상당히 신뢰할 수 있다. 게다가 제갈량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과 분투해 마지않은 생애를 보면, <위략>의 "제갈량이 자진해서 방문했다"라는 기술은 신빙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상의 설은 아주 참신한 견해이다. 그렇지만 역사적 사실로 실재했다는 삼고초려의 설이, 위의 이유로 인하여 흔들릴 것은 없다는 주장이 더 우세하지는 않을까.
<어문도보(語文導報)(1987년)에 이러한 견해에 대한 반박이 제기되었다.
첫째, 전출사표에 있는 삼고초려의 내용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전출사표가 제갈량이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둘째, 당시 역사를 기록하는 관습이 없어서 그 장소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는 것 때문에, 융중대책의 진실성을 부정하는 것은 근거가 불충분하다.
셋째, 제갈량의 성격과 포부로 보아, 그가 염치없이 자진해서 방문할 리가 없었다. 당시 제갈량은 결코 무명인사가 아니었으며, 서서 혼자 추천한 것도 아니었다. 제갈량은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있었지만, 그의 일생은 신중 그 자체로, 결코 가볍게 출사하는 일은 없었다.
넷째, 당시 유비는 한왕실과 동족이었지만, 오랜 타향살이로 인하여 기반이 없었다. 때문에 보좌해 줄 사람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가 와룡이 세상에 나올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그냥 지나쳤을 리가 없다. 유비의 삼고는 비굴하게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인재 갈망의 표상이었다. 제갈량도 유비의 당시 심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삼고라는 형태를 취하게 하는 것으로 그 성의를 확인했던 것이다.
다섯째, <위략>이 <삼국지>보다 전에 지어졌는데도 왜 진수는 이에 의거하지 않았을까. 진수가 <위략>의 기사를 알고도 남았다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제갈량 본인의 전출사표에 의거하여 <위략>을 부정했다. 어환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일는지는 모르지만, 제갈량은 결국 당사자이다. 외부 사람인 동시대 사람이 당사자보다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인가.
이상의 주장을 보면, 삼고초려의 진실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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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6.02.13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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