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노리는가?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한국고대사 전공 전문가 좌담

<2>중국 주장과 학계의 반박

본문내용

계승한 국가였다. 발해도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였는데 발해 멸망 후 고려는 발해의 유민들을 고구려의 후예들이라며 받아주었다. (안병우 한신대 국사학과 교수)
韓中 고구려사 연구현황 비교
고구려사의 중국사 귀속을 위한 학술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에는 중국 최대의 연구원인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조직들과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의 행정조직, 공산당조직, 관련 연구기관, 대학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윤휘탁 동아대 연구교수(동양사)에 따르면 동북공정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동북공정 영도 협조기구’를 조직했는데 고문은 중국의 정치권력 서열 7위 안에 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 정치국원 겸 중국사회과학원 원장인 리톄잉(李鐵映)과 중국의 재정을 총괄하는 재정부장 샹화이청(項懷誠)이다. 5개년 계획인 ‘동북공정’의 총 예산은 약 24억원, 여기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고구려 유적 정비에 배당된 예산까지 합치면 모두 3조원 규모다. 반면 중국사회과학원에 대응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는 고구려사 전공자가 한 명도 없다. 내년에 상고사(上古史) 연구비로 4억원이 새로 책정된 정도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비해 국사편찬위원회 등 곳곳에 예산을 증액해 놓았지만 중국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구체적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고구려사에 관한 중국측 주장과 한국 학계의 반박 내용
중국 학계의 주장 쟁점 한국 학계의 반박
중국 고이(高夷)의 후예 고구려 종족 고조선, 부여와 같은 예맥(濊貊)족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정권으로 중국 황제에게 조공을 바침 조공의 성격 조공은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전근대적 외교 형식
평양 천도 후 고구려는 현재 북한 영토지만 과거 중국의 영토 안에 있었으므로 중국사 평양 천도 후 고구려사 현재 영토 내에서 이뤄진 역사를 중국사로 간주하는 중국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과도 모순
변강의 소수민족 세력을 통제하기 위한 중국 통일 전쟁 수(隋)당(唐)과의 전쟁 고구려와 중국의 국가간 전쟁
고구려 멸망 후 다수의 지배계층이 중국에 들어와 한(漢)족과 융합됨 유민의 거취 다수가 신라로 가거나 발해 건국에 기여
고구려와 고려는 별개의 국가 고구려와 고려의 연계성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
동북공정 홈페이지 www.chinaborderland.com (도움말:송기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04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833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