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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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단편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공통의 문제의식과 일관된 분석 구조를 가지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 등 다면적 분야에서 접근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정책에 있어서도 조선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요즈음 우리 주변국들이 우리의 영토나 영해를 자꾸 침범하려 드는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처 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은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려 세계 각국에 로비활동을 벌이며,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편입하여 자기네 해상권을 독도까지 확장하려 오랫동안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에 대한 대책도 정말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저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 이고 우리 영해인 동해 또한 우리만 동해로 부르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대처다운 대처한 번 해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안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마 우리 교육의 문제점에서 기인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 역사에 대하여 철저히 공부하여 투철한 역사관을 지니고 있었다면 이러한 우리 역사왜곡 문제의 심각성을 모든 국민이 인식을 할 텐데 우리는 그저 시험의 노예화 되어 시험문제에 나올 것들 만 공부하고 시험의 출제 비중이 없거나 낮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 수준이 되었다. 이제라도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우리 역사 전반에 걸친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져 국민 개개인이 투철한 역사관을 지니고 우리 주변국들에 의한 우리 역사왜곡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키워드

동북공정,   중국,   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