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비2서」에서는 전체적으로 율법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마카비1서」와「마카비2서」에는 율법과 성경의 절대화와 무오성이 이미 전제되어 있다.
본서는 율법이 하나님과의 연약이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며, 인생의 생사화복과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율법의 준수 여부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율법서와 예언서의 말씀’이란 용어도 표현되어 있는 것은 본서가 율법과 성경을 매우 귀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표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율법일 뿐만 아니라 숭고하고 거룩한 율법이며 그 율법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정도라면, 그러한 율법과 거룩한 책인 성경에 어떤 오류가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본서에 나타난 구절들은 율법 혹은 성경의 영원 불변성과 무오류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율법에는 시간의 제약이 없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다”(6:14). 그리고 특별히 본서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하늘의 돌판에”, 영원한 율법이 계시되엇다“는 구절들만 보더라도 율법과 성경의 영원성과 무오성은 충분히 증명된다.
성경의 무오성은 성경의 최초 기록자라고 할 수 있는 모세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따라서 성경의 진정한 원저자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최초로 기록한 사람은 모세이기 때문이다. 성경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영역이 아닌 인간의 영역에서 성경 무오의 시작은 모세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증거를 외경과 위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경의 무오는 하지와 워필드가 새롭게 창안한 교리가 아니라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을 대부터 있어 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장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성경 무오론
필로는 신학과 윤리학을 철학의 최고 분야로 보았고, 철학이 모세의 계시된 율법안에서 발견된다고 보았다. 필로는 스토아학파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서 지혜에 관해서 정의를 했지만, 그가 지혜를 “하나님께 대한 예배”,혹은 “하나님에게 이르는 길”, 혹은 “신적이고 인간적인 것들과 그것들에 관한 지식”이라고 정의한 것은 약간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율법에 묘사되 예배와 길과 지식을 뜻하였다. 필로가 철학을 지혜의 여종과 시녀로 언급한 것은 철학이 성경의 여종과 시녀임을 뜻하였다. 따라서 필로는 인간 지식에 근거한 철학의 한계성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식을 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지식인 성경의 권위에 관하여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필로가 말하는바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고, 움직일 수 없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필로의 이와 같은 표현은 성경의 무오란 말이 없어도 그것이 전제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그는 율법이 “처음 선포된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확고하게 남아 있는것”이라고 주장했다. 율법이 모세에 의해서 처음에 선포된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확고하게 남아 있는 것은 율법이 처음부터 틀린 점과 오류가 하나도 없이 절대무흠하고 완벽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필로의 주장이다.
필로에 관한 연구 내용을 종합해 볼 때, 필로는 알렉산드리아의 열렬한 유대인 애국자로서, 외경과 위경에 속하는 책 중에 어떤 것도 인용하지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으며 구약성경만을 언급할 정도로 구약성경에 대한 경외심이 대단하였다. 그것은 그가 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구약 자체의 증언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알레고리적 해석방법과 철학을 성경과 신학의 시녀로 인식한 필로는 율법을 헬라의 철학적 용어로 해석함으로써 당시 지성인들에게 모세 오경의 가치를 증명하고 성경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알레고리적 해석 방법을 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필로는 성경의 신적 영감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인 성경의 무오 교리를 완전히 확신하고 있었다.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 굳게 믿었기 때문에 요세푸스는 그의 「유대 고대사」에서 구약의 많은 성경책들을 인용하였다. 요세푸스가 성경을 자료로 해서 유대역사를 헬라어를 옮긴 것은 성경이 오류가 없는 기록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항상 동일한 율법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다는 요세푸스의 기록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명령으로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세푸스는 신약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내용을 그의 저서에서 기록함으로써 신약성경 내용의 확실성과 무오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정경성과 권위와 아울러 무오성을 확신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그의 저서에서 기록함으로써 신약성경 내용의 확실성과 무오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가 구약성경의 무오성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은 구약 성경 자체가 증거하는 성경 무오를 그대로 믿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제4장 쿰란문헌에 나타난 성경 무오론
율법의 절대성과 무오성을 증거하는 구절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선조들의 언약을 기억하시고”“언약의 저주”“파멸의 모든 천사들의 권세와 권능과 불길 같은 큰 열화가 길을 거스른 자들과 율법을 어긴 자들 위에 있다” 이러한 구절들은 율법 혹은 토라의 절대성과 무오성을 증거한다. 토라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했으니까 토라는 사람의 생명도 좌우하는 하나님의 절대 정확무오한 말씀이라는 것을 증거한다.
“공동체 가입의 규정”에는 가입의 세 단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첫째, 누구나 자원하는 모든 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가야 한다. 둘째, 그는 모세의 토라에로 돌아가겠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 셋째, 그는 오류의 사람들과는 구별해서 살겠다고 맹세해야 한다. 그러니까 공동체 가입과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가는 것과 모세의 토라에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오류의 사람들과는 구별해서 사는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숨을 걸고 토라를 지키겠다고 한 것은 토라가 절대적으로 완벽하고 무오하기 때문이다.
공동체에 열 명이 있다면 그 중에 한 사람도 율법을 해석하는 데서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공동체의 규례였다. 그들이 공동체를 이룬 목적은 토라를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공동체의 가입 기준과 공동체의 생활 기준이 토라여
본서는 율법이 하나님과의 연약이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며, 인생의 생사화복과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율법의 준수 여부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율법서와 예언서의 말씀’이란 용어도 표현되어 있는 것은 본서가 율법과 성경을 매우 귀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표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율법일 뿐만 아니라 숭고하고 거룩한 율법이며 그 율법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정도라면, 그러한 율법과 거룩한 책인 성경에 어떤 오류가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본서에 나타난 구절들은 율법 혹은 성경의 영원 불변성과 무오류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율법에는 시간의 제약이 없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다”(6:14). 그리고 특별히 본서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하늘의 돌판에”, 영원한 율법이 계시되엇다“는 구절들만 보더라도 율법과 성경의 영원성과 무오성은 충분히 증명된다.
성경의 무오성은 성경의 최초 기록자라고 할 수 있는 모세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따라서 성경의 진정한 원저자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최초로 기록한 사람은 모세이기 때문이다. 성경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영역이 아닌 인간의 영역에서 성경 무오의 시작은 모세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증거를 외경과 위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경의 무오는 하지와 워필드가 새롭게 창안한 교리가 아니라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을 대부터 있어 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장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성경 무오론
필로는 신학과 윤리학을 철학의 최고 분야로 보았고, 철학이 모세의 계시된 율법안에서 발견된다고 보았다. 필로는 스토아학파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서 지혜에 관해서 정의를 했지만, 그가 지혜를 “하나님께 대한 예배”,혹은 “하나님에게 이르는 길”, 혹은 “신적이고 인간적인 것들과 그것들에 관한 지식”이라고 정의한 것은 약간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율법에 묘사되 예배와 길과 지식을 뜻하였다. 필로가 철학을 지혜의 여종과 시녀로 언급한 것은 철학이 성경의 여종과 시녀임을 뜻하였다. 따라서 필로는 인간 지식에 근거한 철학의 한계성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식을 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지식인 성경의 권위에 관하여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필로가 말하는바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고, 움직일 수 없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필로의 이와 같은 표현은 성경의 무오란 말이 없어도 그것이 전제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그는 율법이 “처음 선포된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확고하게 남아 있는것”이라고 주장했다. 율법이 모세에 의해서 처음에 선포된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확고하게 남아 있는 것은 율법이 처음부터 틀린 점과 오류가 하나도 없이 절대무흠하고 완벽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필로의 주장이다.
필로에 관한 연구 내용을 종합해 볼 때, 필로는 알렉산드리아의 열렬한 유대인 애국자로서, 외경과 위경에 속하는 책 중에 어떤 것도 인용하지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으며 구약성경만을 언급할 정도로 구약성경에 대한 경외심이 대단하였다. 그것은 그가 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구약 자체의 증언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알레고리적 해석방법과 철학을 성경과 신학의 시녀로 인식한 필로는 율법을 헬라의 철학적 용어로 해석함으로써 당시 지성인들에게 모세 오경의 가치를 증명하고 성경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알레고리적 해석 방법을 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필로는 성경의 신적 영감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인 성경의 무오 교리를 완전히 확신하고 있었다.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 굳게 믿었기 때문에 요세푸스는 그의 「유대 고대사」에서 구약의 많은 성경책들을 인용하였다. 요세푸스가 성경을 자료로 해서 유대역사를 헬라어를 옮긴 것은 성경이 오류가 없는 기록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항상 동일한 율법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었다는 요세푸스의 기록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명령으로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세푸스는 신약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내용을 그의 저서에서 기록함으로써 신약성경 내용의 확실성과 무오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정경성과 권위와 아울러 무오성을 확신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그의 저서에서 기록함으로써 신약성경 내용의 확실성과 무오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가 구약성경의 무오성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은 구약 성경 자체가 증거하는 성경 무오를 그대로 믿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제4장 쿰란문헌에 나타난 성경 무오론
율법의 절대성과 무오성을 증거하는 구절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선조들의 언약을 기억하시고”“언약의 저주”“파멸의 모든 천사들의 권세와 권능과 불길 같은 큰 열화가 길을 거스른 자들과 율법을 어긴 자들 위에 있다” 이러한 구절들은 율법 혹은 토라의 절대성과 무오성을 증거한다. 토라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했으니까 토라는 사람의 생명도 좌우하는 하나님의 절대 정확무오한 말씀이라는 것을 증거한다.
“공동체 가입의 규정”에는 가입의 세 단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첫째, 누구나 자원하는 모든 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가야 한다. 둘째, 그는 모세의 토라에로 돌아가겠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 셋째, 그는 오류의 사람들과는 구별해서 살겠다고 맹세해야 한다. 그러니까 공동체 가입과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가는 것과 모세의 토라에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오류의 사람들과는 구별해서 사는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숨을 걸고 토라를 지키겠다고 한 것은 토라가 절대적으로 완벽하고 무오하기 때문이다.
공동체에 열 명이 있다면 그 중에 한 사람도 율법을 해석하는 데서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공동체의 규례였다. 그들이 공동체를 이룬 목적은 토라를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공동체의 가입 기준과 공동체의 생활 기준이 토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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