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타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스타파워와 스타시스템의 정의
2. 스타시스템의 기원에 대한 영화사적 분석
3. 영화에서 스타가 제조되는 방식
4. 스타시스템의 영화에의 파급효과
5. 한국내의 스타 시스템
⑴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역사
⑵ 현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⑶ 한국 영화스타의 스타파워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스타파워와 스타시스템의 정의
2. 스타시스템의 기원에 대한 영화사적 분석
3. 영화에서 스타가 제조되는 방식
4. 스타시스템의 영화에의 파급효과
5. 한국내의 스타 시스템
⑴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역사
⑵ 현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⑶ 한국 영화스타의 스타파워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본문내용
제가 출연한 영화들이 다 재미있었다는 건 아시죠?”와 같은 <선생 김봉두>의 홍보 멘트를 날리며 ‘코미디 흥행 보증수표’로 한껏 물이 오름
-김상진 감독과 함께 <귀신이 산다>를 촬영
그가 앞으로 어디로 튈지는 미지수다. 김미희 좋은영화 대표는 “차승원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택해 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난 다음에, 다음 장르로 이동하는 신중한 배우”라며 “코미디에서 이제 만족감을 느낀 만큼 다른 장르에서 다른 색깔로 승부할 것”
유 지 태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고작 700만원을 받고 출연
-그는 <봄날은 간다>로 일약 차세대 주연급의 물망
-<내츄럴 시티> <거울 속으로> <올드 보이> 등 부지런을 떨었으나 <올드 보이>를 제외하곤 좋은 평을 듣지 못함
-“의욕만 앞서 영화 선택이 중구난방”이라는 비판을 듣는 유지태는 꽃미남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가는 험난한 과정을 몸소 보여줌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주연을 맡은 그는 올해엔 저예산영화 제작자로 나서 단편영화도 직접 연출할 계획
전 지 현
-여배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지현이란 존재는 특별
“한반도를 넘어 범아시아적으로 각광받는” 전지현은 CF 이미지를 채 벗어나지 못했는데도 ‘정상의 배우’다.
-<엽기적인 그녀>로 싱싱한 생명력을 스크린 가득 뿜어냈던 그녀
-<4인용 식탁>에서는 완전히 다른 어둠의 인물을 연기
대중은 전지현을 보기 위해서라도 ‘아동유기’ 같은 불편한 소재를 다룬 이 영화를 보러 몰림
-<4인용 식탁>을 제작한 영화사 봄의 이유진 PD는 “처음엔 전지현 파워를 과소평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말함
“관객이 78만명가량 들었는데, 당시 한 언론에는 전지현의 관객동원력을 66만명 정도로 추산했다.”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금까지의 논리 전개와 예시를 바탕으로, 스타의 상품화인 스타시스템을 영화 마케팅의 전략의 하나로 인정하는 해야 하는 것인가, 피사체이며 오브제인 배우가 영화를 점령하는 비정상적 주객전도일 뿐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려 보았다.
* 스타는 사회ㆍ경제적 가치를 갖는 문화상품이다. 스타는 사회적 권력자로 팬을 움직이고, 경제적 상품으로 유통되면서 막대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낸다. 이제 스타 한 명이 국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도 혹은 먹칠할 수도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스타는 수출상품으로 무역흑자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까지 늘리는 파워를 갖는다. 따라서 좋은 스타를 배출하느냐가 결국 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스타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그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스타'하면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스포츠 스타 등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정치인, 최고경영자(CEO), 목사, 의사, 변호사, 교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로 스타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스타의 인기는 모래성과 같고, 스타가 되려는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 마케팅은 스타를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면서 동시에 스타를 마케팅 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일반 마케팅과는 달리 스타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고, 하루아침에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지만 또 하루아침에 대중들에게 영원히 잊혀질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품'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배우가 오브제의 하나로 역할을 하는 “감독의 영화”도 존재하지만, “배우의 영화”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배우는 필름 속의 이미지들을 주도하는영화의 가장 지배적인 피사체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포장만 그럴싸하고, 알맹이는 없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경계해야할 것이다. 그런 영화는 외면당할 뿐이라는 것이 바로 눈앞에서 입증되어 오고 있다. 어떤 영화가 겉껍질만 있는지, 알찬 영화인지 선별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평론가나 영화 제작자나 배우보다도 프로인 것이 관객이다. 영화는 최종적으로 관객에 의해 완성된다. 관객에게 어떤 영화로 남을 것인지는 산업적인 맥락에서 시작한 스타시스템이 가져야할 생존의 딜레마이다.
목 차
1. 스타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스타파워와 스타시스템의 정의
2. 스타시스템의 기원에 대한 영화사적 분석
3. 영화에서 스타가 제조되는 방식
4. 스타시스템의 영화에의 파급효과
5. 한국내의 스타 시스템
⑴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역사
⑵ 현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⑶ 한국 영화스타의 스타파워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김상진 감독과 함께 <귀신이 산다>를 촬영
그가 앞으로 어디로 튈지는 미지수다. 김미희 좋은영화 대표는 “차승원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택해 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난 다음에, 다음 장르로 이동하는 신중한 배우”라며 “코미디에서 이제 만족감을 느낀 만큼 다른 장르에서 다른 색깔로 승부할 것”
유 지 태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고작 700만원을 받고 출연
-그는 <봄날은 간다>로 일약 차세대 주연급의 물망
-<내츄럴 시티> <거울 속으로> <올드 보이> 등 부지런을 떨었으나 <올드 보이>를 제외하곤 좋은 평을 듣지 못함
-“의욕만 앞서 영화 선택이 중구난방”이라는 비판을 듣는 유지태는 꽃미남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가는 험난한 과정을 몸소 보여줌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주연을 맡은 그는 올해엔 저예산영화 제작자로 나서 단편영화도 직접 연출할 계획
전 지 현
-여배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지현이란 존재는 특별
“한반도를 넘어 범아시아적으로 각광받는” 전지현은 CF 이미지를 채 벗어나지 못했는데도 ‘정상의 배우’다.
-<엽기적인 그녀>로 싱싱한 생명력을 스크린 가득 뿜어냈던 그녀
-<4인용 식탁>에서는 완전히 다른 어둠의 인물을 연기
대중은 전지현을 보기 위해서라도 ‘아동유기’ 같은 불편한 소재를 다룬 이 영화를 보러 몰림
-<4인용 식탁>을 제작한 영화사 봄의 이유진 PD는 “처음엔 전지현 파워를 과소평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말함
“관객이 78만명가량 들었는데, 당시 한 언론에는 전지현의 관객동원력을 66만명 정도로 추산했다.”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금까지의 논리 전개와 예시를 바탕으로, 스타의 상품화인 스타시스템을 영화 마케팅의 전략의 하나로 인정하는 해야 하는 것인가, 피사체이며 오브제인 배우가 영화를 점령하는 비정상적 주객전도일 뿐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려 보았다.
* 스타는 사회ㆍ경제적 가치를 갖는 문화상품이다. 스타는 사회적 권력자로 팬을 움직이고, 경제적 상품으로 유통되면서 막대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낸다. 이제 스타 한 명이 국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도 혹은 먹칠할 수도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스타는 수출상품으로 무역흑자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까지 늘리는 파워를 갖는다. 따라서 좋은 스타를 배출하느냐가 결국 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스타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그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스타'하면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스포츠 스타 등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정치인, 최고경영자(CEO), 목사, 의사, 변호사, 교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로 스타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스타의 인기는 모래성과 같고, 스타가 되려는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 마케팅은 스타를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면서 동시에 스타를 마케팅 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일반 마케팅과는 달리 스타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고, 하루아침에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지만 또 하루아침에 대중들에게 영원히 잊혀질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품'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배우가 오브제의 하나로 역할을 하는 “감독의 영화”도 존재하지만, “배우의 영화”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배우는 필름 속의 이미지들을 주도하는영화의 가장 지배적인 피사체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포장만 그럴싸하고, 알맹이는 없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경계해야할 것이다. 그런 영화는 외면당할 뿐이라는 것이 바로 눈앞에서 입증되어 오고 있다. 어떤 영화가 겉껍질만 있는지, 알찬 영화인지 선별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평론가나 영화 제작자나 배우보다도 프로인 것이 관객이다. 영화는 최종적으로 관객에 의해 완성된다. 관객에게 어떤 영화로 남을 것인지는 산업적인 맥락에서 시작한 스타시스템이 가져야할 생존의 딜레마이다.
목 차
1. 스타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스타파워와 스타시스템의 정의
2. 스타시스템의 기원에 대한 영화사적 분석
3. 영화에서 스타가 제조되는 방식
4. 스타시스템의 영화에의 파급효과
5. 한국내의 스타 시스템
⑴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역사
⑵ 현 한국의 스타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⑶ 한국 영화스타의 스타파워
6. 스타시스템은 영화에게 결국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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