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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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류 성공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베트남에서는 한국산 전자제품이 일본산보다 선호되고 홍콩에서는 대장금 열풍이 불고있으며 멕시코, 말레이시아, 이집트, 러시아 등지에서도 드라마를 비롯한 한국산 콘테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류를 견인하는 콘텐츠 상품도 확대되면서 한국만화 `신암행어사'의 경우단행본만 일본에서 150만부이상 판매됐고 중국에서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중국 현지 시장의 65%를 점유했다.
그러나 대만이 오는 7월부터 한국 드라마 등에 대해 20%의 수입관세를 부과할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중국도 외국 드라마 방영시간 제한 등 한류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일 `한류 지속과 기업의 활용방안' 보고서를 통해 정리한 최근 한류의 현주소다.
보고서는 한류의 지속성 여부를 둘러싸고 일시적인 유행이라는 주장도 있지만대중문화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사회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라며 한류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류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콘텐츠 유행을 뛰어넘어 전세계를 상대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과거 `니폰필(Nippon Feel)'과 같이 한류를 `필 코리아(Feel Korea)'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가 담는 정신을 한국만의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공통 가치까지아울러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한류의 확산단계를 대중문화 유행→파생상품(콘텐츠, 관광, 화장품)구매→한국 상품 구매→한국 선호의 4단계로 구분한 뒤 △중국, 베트남은 한국상품구매 △일본, 대만,홍콩은 파생상품 구매 △멕시코, 이집트, 러시아 등은 대중문화유행단계인 것으로 각각 분류했다.
고정민 수석연구원은 "콘텐츠나 한류스타와 직접 연계된 파생상품 구매단계에머물러 있으면 한류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고 창출되는 가치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한류를 착근시키고 내실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일본시장 첫째 키워드 '한류'
건강·편의·아름다움 등 네가지 꼽혀 KOTRA, 지난해 일본 30대 상품 분석
세계 2위 규모인 일본 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건강.편의.아름다움'이 꼽혔다. KOTRA가 일본 닛케이 BP 컨설팅이 발표한 일본의 2004년 30대 히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이들 네 가지 키워드가 일본 히트 상품의 주요 비결이었다.
보고서는 첫번째로 한류를 선정했다. 30대 히트 상품 중에 한국 TV 드라마인 '겨울연가'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류 붐을 일본 내 마케팅에 활용해 상품화하려는 국내 기업들의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겨울연가의 일본 이름인 '후유노 소나타'를 연상시키는 쏘나타를 일본에 팔기 시작한 것이 유일한 사례다.
두 번째 키워드는 '건강'이었다. 히트 상품 2위인 산토리사의 녹차 음료 이우에몽을 비롯해 흑식초(6위).검은콩 코코아(10위).고엔자임Q10(12위).후라반차(17위).대두펩티드 함유식품(27위)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식품에 포함된 특정 성분(서플리먼트)의 효과를 강조해 성공한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의약품과 일반 식품의 중간을 지향하는 이 시장은 최근 일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 걸음걸이를 통해 다이어트와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스타일리스트 사라이에가 고안한 워킹법(18위)도 인기를 끌었다. 샤프사의 건강조리오븐 헬시오(34위)는 수증기로 음식을 가열해 기름기와 염분을 제거하고, 비타민C를 파괴하지 않는 건강 조리법을 내세워 히트 상품이 됐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의'라는 키워드도 빠지지 않는다. 대각드럼세탁건조기(5위)는 세탁통을 앞으로 30도 경사지게 만들어 세탁물을 꺼내기 쉽게 한 단순 아이디어만으로 주부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IH쿠킹히터(13위), 소니의 DVD 리코더 스고로쿠(16위), 공항 구내 도시락(22위), 탁상형 식기세척건조기(30위) 등도 편리성을 미끼로 인기를 끈 상품이다. 애플사의 MP3 플레이어 아이팟 미니(3위) 같이 '아름다움'도 히트 상품의 주요 요인이었다. 샤프사의 액정TV 아쿠오스(8위)는 세계적 디자이너 이키다 도시유키의 수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해졌다. 마쓰시타사의 초박형 42인치 PDP 비에라(21위)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위에 올랐다. 카오사의 샴푸 '아지엔스'(22위)는 '더 이상 노란 머리가 아닌 흑발'이라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부각해 10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KOTRA 보고서는 "일본 소비시장은 5000조원대에 달하고,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데에도 불구하고 빅히트한 한국 상품은 찾아보기가 어렵다"며 "일본의 소비 흐름을 잘 분석하면 일본열도에 히트 상품을 상륙시킬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다.
윤창희 기자
'겨울연가 도시락' 춘천 사진에 한국식 메뉴…일 기차역서 선뵈자'불티'
일본 내 한류 붐이 '한국식 열차 도시락'붐으로 번졌다.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의 자회사 일본 레스토랑 엔터프라이즈가 1일부터 '겨울 소나타(겨울연가) 도시락'(사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개당 1000엔(약 1만원)이다. 3월 말까지 도쿄의 도쿄역.신주쿠(新宿)역.시나가와(品川)역 등 장거리 노선 출발역 다섯 곳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도시락은 세심하게 기획됐다.
도시락 상자에는 회사 관계자가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에서 찍어 온 사진이 인쇄돼 있다. 김치만두.김치 부침개.불고기.떡볶이 등 아홉 종류의 한국식 반찬과 밥이 들어 있다. 어묵은 겨울연가에 등장하는 눈사람 모양이다. 파인애플은 최지우의 목걸이 모양처럼 장식됐다. 회사 관계자는 "열차 도시락은 하루에 200개 팔리면 대히트이기 때문에 200~300개 판매를 예상했는데, 하루 최대 공급량 700개가 수시간 만에 동이 나 회사가 당황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2일 도쿄역에선 40~60대 주부들이 일부러 이 도시락을 사러 와 장사진을 쳤다. 오후 2시에 매진되는 등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제공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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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7페이지
  • 등록일2006.03.23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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