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루소의 명제 정리
3. 루소의 명제에 대한 나의 입장
4.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과 그 이유
5. 결론
참고문헌
2. 루소의 명제 정리
3. 루소의 명제에 대한 나의 입장
4.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과 그 이유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일반의지는 도덕적으로 항상 건전하지만 때로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 그래서 루소는 민중에게는 솔론, 리쿠르고스, 칼뱅과 같이 헌법이나 법률체계를 구상하는 훌륭한 정신을 소유한 입법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마키아벨리도 비슷하게 제시한 적이 있다. 루소는 마키아벨리를 매우 칭송했으며, 마키아벨리가 공화국정부를 옹호한 점에 공감했다. 마키아벨리의 영향은 시민종교에 관한 서술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루소에 따르면 그리스도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향하기 때문에 시민에게 국가에 봉사하는 데 필요한 용기·남성다움·애국심 등의 덕목을 가르치지 않으므로 공화국 종교로서는 쓸모가 없다. 마키아벨리처럼 이교적 제례의식의 부활까지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루소는 군사적 덕목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신학적 내용을 가진 시민종교를 제창했다.
루소의 사상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루소는 디종 아카데미의 질문에 답하는 2번째 논문 《인간불평등기원론》(1755)을 완성했다. 그 질문은 "인간들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이며, 그것은 자연법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가?"였다. 이 물음에 대해 그는 자연상태의 인간은 선했지만 이후 타락했다는 주장을 발전시킴으로써 첫 논문인 〈학예론〉의 맥을 잇고 있다. 〈인간 불평등기원론〉은 이 주장을 더 가다듬어 자연적 불평등과 인위적 불평등을 구별했다. 자연적 불평등은 건강·지성 등의 차이에 따른 불평등이고, 인위적 불평등은 사회를 지배하는 규율에 의해 생긴 불평등이다. 그가 문제삼은 것은 인위적 불평등이다. 그는 인간 불평등의 기원을 탐구하는 나름대로의 '과학적' 방법으로 인류생활의 초기단계를 재구성했다. 그는 최초의 인간은 사회적 존재가 아니라 고독한 존재였다고 보는 점에서 홉스의 자연상태에 관한 설명에 동조했다. 그러나 자연상태의 인간생활이 '가난하고 불결하고 거칠고 부족한' 것이라고 본 영국 비관론자와 달리 최초의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착하고 자유롭다고 주장했다. 악은 인간이 사회를 형성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참고문헌
1. 장자크 루소 지음(주경복 외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책세상문고), 2003년,
2. 장자크 루소 지음(최 현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사회계약론(집문당), 1990년,
3. 장자크 루소 지음(정성환 옮김), 사회계약론/인간불평등기원론(홍신문화사), 1990년,
4. 인터넷 한겨레 신문기사 http://www.hani.co.kr/
이 제안은 마키아벨리도 비슷하게 제시한 적이 있다. 루소는 마키아벨리를 매우 칭송했으며, 마키아벨리가 공화국정부를 옹호한 점에 공감했다. 마키아벨리의 영향은 시민종교에 관한 서술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루소에 따르면 그리스도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향하기 때문에 시민에게 국가에 봉사하는 데 필요한 용기·남성다움·애국심 등의 덕목을 가르치지 않으므로 공화국 종교로서는 쓸모가 없다. 마키아벨리처럼 이교적 제례의식의 부활까지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루소는 군사적 덕목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신학적 내용을 가진 시민종교를 제창했다.
루소의 사상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루소는 디종 아카데미의 질문에 답하는 2번째 논문 《인간불평등기원론》(1755)을 완성했다. 그 질문은 "인간들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이며, 그것은 자연법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가?"였다. 이 물음에 대해 그는 자연상태의 인간은 선했지만 이후 타락했다는 주장을 발전시킴으로써 첫 논문인 〈학예론〉의 맥을 잇고 있다. 〈인간 불평등기원론〉은 이 주장을 더 가다듬어 자연적 불평등과 인위적 불평등을 구별했다. 자연적 불평등은 건강·지성 등의 차이에 따른 불평등이고, 인위적 불평등은 사회를 지배하는 규율에 의해 생긴 불평등이다. 그가 문제삼은 것은 인위적 불평등이다. 그는 인간 불평등의 기원을 탐구하는 나름대로의 '과학적' 방법으로 인류생활의 초기단계를 재구성했다. 그는 최초의 인간은 사회적 존재가 아니라 고독한 존재였다고 보는 점에서 홉스의 자연상태에 관한 설명에 동조했다. 그러나 자연상태의 인간생활이 '가난하고 불결하고 거칠고 부족한' 것이라고 본 영국 비관론자와 달리 최초의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착하고 자유롭다고 주장했다. 악은 인간이 사회를 형성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참고문헌
1. 장자크 루소 지음(주경복 외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책세상문고), 2003년,
2. 장자크 루소 지음(최 현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사회계약론(집문당), 1990년,
3. 장자크 루소 지음(정성환 옮김), 사회계약론/인간불평등기원론(홍신문화사), 1990년,
4. 인터넷 한겨레 신문기사 http://www.hani.co.kr/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