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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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선고를 내리시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다. 갖은 고문과 모욕을 당하시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리시는 고통 또한 감당하시며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육신의 죽음을 당하셨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 하시어 제자들 앞에 나타나시었다. 이 모든 것이 요한복음에 나와 있는 사실들과 읽으면서의 느낀점이다. 이 요한복음의 저자인 사도요한은 처음부터 사랑이 많은 인물은 아니었다. 예수님이 요한과 야고보 형제에게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데서 알 수 있듯이 이 세상의 사람들처럼 자기중심적이며 성격이 급한 인물이었다. 또한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을 때 모친을 통해 높은 직책을 부탁한 것을 보면 야심도 만만치 않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을 통해 변화된 요한은 누구보다도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여 사랑의 사도로 성화되었다. 우리도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나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다. 받은 사랑에 머무르지 말고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21권의 요한복음서를 읽고 느꼈다. 그리고 다시금 나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한 이 기회에 대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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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02
  • 저작시기200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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