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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 있다.
렉터박사가 법무성직원에게 최면걸고 뇌를 먹이는 장면, 선생님이 떠든다는 이유로 학생의 이마에 칼을 꽂는장면, 낫들고 목을치는 장면, 도끼로 머리를 찍는장면, 석궁으로 목중앙이 관통된 장면, 입에 수류탄을 넣고 던지는 장면, 친구를 죽일수 없다 해서 벼랑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신들린듯 친구를 죽이는 장면 등등... 우리가 상상 할수 없을 만큼 잔인하고 이해되지 않는 장면들이 태반이다.
생존의 본능에 목숨을 내건 아이들은 때로 자살을, 때로 학살을 병행하면서 하나둘씩 목숨을 잃는다. 결국 살아남는 자는 하나여야 한다 라는 대명제는 그러나 이미 최후 생존자를 경험한 ‘맘 좋은’ 친구의 도움으로 영화 내내 같이 붙어 다닌 두 남녀가 더불어 사는 것으로 끝난다.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곤 말 못하지만 생각의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흥미있는 영화인 듯 하다. 마지막에 주인공 두명이 서로의 손을 잡고 도망을 가는 장면은 아주 감동적이었다.
그럼 이 영화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리 아이들이 개판이라도 아이들의 행동범위를 어른들 방식으로 강제 규정하려 들지 마라’는 것.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구언도 여기선 되새김질 할 수 있겠다.
렉터박사가 법무성직원에게 최면걸고 뇌를 먹이는 장면, 선생님이 떠든다는 이유로 학생의 이마에 칼을 꽂는장면, 낫들고 목을치는 장면, 도끼로 머리를 찍는장면, 석궁으로 목중앙이 관통된 장면, 입에 수류탄을 넣고 던지는 장면, 친구를 죽일수 없다 해서 벼랑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신들린듯 친구를 죽이는 장면 등등... 우리가 상상 할수 없을 만큼 잔인하고 이해되지 않는 장면들이 태반이다.
생존의 본능에 목숨을 내건 아이들은 때로 자살을, 때로 학살을 병행하면서 하나둘씩 목숨을 잃는다. 결국 살아남는 자는 하나여야 한다 라는 대명제는 그러나 이미 최후 생존자를 경험한 ‘맘 좋은’ 친구의 도움으로 영화 내내 같이 붙어 다닌 두 남녀가 더불어 사는 것으로 끝난다.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곤 말 못하지만 생각의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흥미있는 영화인 듯 하다. 마지막에 주인공 두명이 서로의 손을 잡고 도망을 가는 장면은 아주 감동적이었다.
그럼 이 영화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리 아이들이 개판이라도 아이들의 행동범위를 어른들 방식으로 강제 규정하려 들지 마라’는 것.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구언도 여기선 되새김질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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