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해외진출 성공전략 및 글로벌마케팅 전략분석-프랑스,중국(A+)

소개글

태평양의 해외진출 성공전략 및 글로벌마케팅 전략분석-프랑스,중국(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본문
1.Amore Pacific 개요
1) 기업소개
2) 기업연혁
2.태평양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배경
1) 해외진출의 근원적 배경
2)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쟁심화
3) 수입 화장품의 급증
3.태평양의 해외진출 국가 현황 및 프랑스와 중국시장 진출 배경
1) 해외진출 국가 현황
2) 프랑스시장 진출 배경
3) 중국시장 진출 배경
4) 태평양의 해외 시장 확대의 가능성
4.태평양의 프랑스 진출 후 실패와 성공의 과정
1) 프랑스시장 진출 과정
2) 태평양의 실패 사례 및 원인분석 - SOON, LIRIKOS
3) Lolita Lempicka 의 탄생과 성공전략 분석
4) Lolita Lempicka 진출의 성과
5) 앞으로의 전략방안
5.태평양의 중국 진출 전략과 가능성
1) 중국시장 진출 과정
2)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 및 현황 분석
3) 중국내에서 태평양의 SWOT 및 외부환경분석
4) 태평양의 중국시장 공략과 성과 분석
-중국 심양과 상하이 공략
5) 앞으로의 전략 방안

Ⅲ.맺으며

참고자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른다. 지금까지 다른 나라의 경험에서 보았듯이 방판판매대상의 대다수는 중저가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태평양이 라네즈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지는 대신 매출액 제고에 힘쓸 것인지 아니면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유지한 채 기존의 전략을 계속 고수할지 아니면 다른 중가나 중저가의 브랜드로 방판 시장을 공략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방판판매에의 대응여부가 중국시장에서 태평양의 제2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 중국화장품 시장에서 기능성 화장품이 시장의 비중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점을 주시해야한다. 품목별로 모발용품의 경우 중국시장은 아직 소수의 브랜드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피부미용품은 브랜드가 세분화되어 있고, 색조화장품향수 등은 아직 성숙한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상품 품목별로 차별화된 시장진출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이며, 지역별 소득상황을 고려한 시장개척이 매우 중요하다. 또 중국인이 미용의 수단으로써 미백에 관심이 많은 반면 서양의 외국 업체는 미백에 대한 관심도 또 인지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태평양이 개발한 미백제품으로써 자연친화적인 화장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라 할 수 있다. 또 남성화장품시장은 그 잠재력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아직 발전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아직까지는 남성화장품 시장이 틈새시장에 불구하다고 할지라도 화장품 시장의 성장속도로 미루어 볼 때 조만간 커다란 시장이 될 것이 분명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역시 철저히 해야 한다.
덧붙여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앞으로 어떻게 현지화 전략 등을 수행해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 또 지금의 한류열풍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하는 문제와 동시에 만약 한류열풍이 가라앉았을 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태평양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나가야 하는가의 문제 등에 대처하는 것이 앞으로 태평양의 중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아진다.
Ⅲ.맺으며
‘라네즈’의 중국 진출과 ‘롤리타 렘피카’의 프랑스 진출 성공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주)태평양의 현재 글로벌 전략은 중국과 프랑스 시장을 중심으로, 최근 AmorePacific을 런칭하면서 교포시장(ethnic market)이 아닌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주요 시장에도 일단 깃발을 내건 상태이다. 태평양의 세계화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독점적 우위를 활용한다는 측면보다는 실험적 도전과 학습을 통해 이를 추후 단계에 활용하는 점진적 과정을 특징으로 하여 ‘가장 한국적인 화장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방 원료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 미백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원료의 선별과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한방 원료를 가려내기 위해 태평양은 경희대 한의대와 공동연구를 거쳐 5가지의 원료를 선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태평양은 사내 최고의 연구진을 소집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팀에서는 상기 5가지 원료를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인삼에서 사포닌을 추출하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7년 2월 순수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이 설화수는 5가지 생약 재료를 18시간 동안 닳인 ‘자음단’이라는 물질로 만들게 된다. 이 물질이 피부 활성화를 돕는 필수 물질이 되는 것이다.
태평양이 ‘설화수’를 해외로 진출시키기 위해서는 한방 화장품에 대한 현지의 인지도 문제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롤리타 렘피카의 경우 현지화가 핵심 역량으로 작용했다면 설화수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신념이 핵심 역량이 될 것이다. 중국에서와 프랑스에서의 성공은 태평양이 이전 제품과는 다소 다른 성질의 제품을 내놓았음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여성들의 화장품 소비가 전 세계 마케터들에게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있다. 이런 국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태평양의 화장품 제조 기술 또한 세계적인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동안 태평양의 브랜드 이미지는 그리 높은 것이 아니었으나 중국의 거대 시장 진출과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롤리타 렘피카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태평양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또한, 원산지 효과를 우려하지 않고 ‘Made in korea’를 달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문화적 열등감에서 벗어나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화장품 하나만의 마케팅으로는 역부족일 것이다.
화장품 산업은 문화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원산지 나라의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요즘 들어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엔터네이먼트 산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권에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한류열풍 말고도 유럽 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 영화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치면서 조금씩 한국 화장품 산업의 이미지를 바꾸어 가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한국 영화가 한국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아 가듯이 해외시장에서 그들의 문화에 호감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점들을 공략해 나아가면 태평양의 화장품들도 당당히 ‘Made in korea’를 달고 당당히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대한화장품공업협회, 『화장품 산업현황과 발전 방향』
(주)태평양, 『태평양 구조조정 현황 및 계획』
(주)태평양, 『(주)태평양 소개자료』
매일경제신문, http://www.mk.co.kr/
한국경제신문, http://www.hankyung.com/
대한화장품공업협회, http://kcia.or.kr/
http://www.equitables.co.kr
www.osulloc.co.kr
http://www.sulloc.co.kr
http://nanum.amorepacific.co.kr
http://www.amorepacific.co.kr

키워드

태평양화장품,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롤리타램피카,   브랜드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