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연구목적
2.연구 방향 및 범위
Ⅱ.본론
1.판소리의 형성과 전개
2.판소리의 명칭
3.판소리 구성
4.판소리 장르 분화
5.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6.판소리 연구사
7.예비적 고찰 - ‘사설’과 ‘치레
Ⅲ.결론
◆참고문헌
1.연구목적
2.연구 방향 및 범위
Ⅱ.본론
1.판소리의 형성과 전개
2.판소리의 명칭
3.판소리 구성
4.판소리 장르 분화
5.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6.판소리 연구사
7.예비적 고찰 - ‘사설’과 ‘치레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의 ‘사설’과 ‘사설공명가’‘사설시조’에서의 ‘사설’ 사이의 대비에서도 거듭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음악성을 중시하는 쪽에서는 특히 후자의 ‘사설’에 대해, “엮음편(編)주심[拾] 등과 같은 형태로서, 한정된 장단에 글자가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그 음악의 리듬이 촘촘해지는 특성을 지닌, 창법의 한 형태에 붙여진 이름” 장사훈, 「고려가요와 음악」,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1982, Ⅱ- 165~168면 참조
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듯 ‘사설’이라는 말은 으레 생각하기와는 달리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다양한 의미를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갈래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① 말(가사)이나 글의 내용
② 가사 구성방식과 관련된 언어 표현형태의 한 가지
③ 전통음악 창법의 한 형태
‘사설’의 다양한 개념들은 본래 어원적 근거에 따라 다소 다른 의미 맥락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 개념적 복합성은 이처럼 어원적 맥락을 달리하는 개념들이 ‘길게 늘어놓음’이라는 공통적 의미자질을 바탕으로 서로 섞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다의화(多義化)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2) ‘치레’의 개념과 속성
‘치레’라는 말은 오늘날 ‘옷치레’‘몸치레’와 같은 용례에서 보듯 대부분 ‘꾸밈치장’의 의미로 이해되고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치레’라는 말은 단순히 ‘꾸밈치장’의 의미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로 생각된다. 요컨대 원래 ‘어떤 목적을 위해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으로써 그 목적을 수행해 냄-치러냄’을 의미하는 경우에 사용되었던 복합적 개념의 말이, 역시 후에 개념 분화를 일으켜 다소 축소된 의미로 쓰이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학적 측면에서도 ‘치레’는 ‘차리다’[꾸미다갖추다]라는 동사보다는 ’치르다‘[(일을)해내다]라는 동사에 대응되는 명사형태로 보인다. 이와 유사한 대응관계는 ’두르다→둘레‘’구르다→굴레‘’어르다→얼레‘’무르다→물레‘ 등과 같은 예를 통해서도 두루 확인할 수 있다. 음운론적 측면에서 ’으‘’르‘ 불규칙 활용의 차이는 있지만,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차리다‘’치르다‘ 어떤 쪽이든 ’치레‘의 개념에 잠재해 있는 공통적 의미자질이 ’수행‘이라는 사실을 염두해 둔다면, 양쪽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하자면, ‘치레’ 행위에 내포된 의도의 면이 시대 변화와 함께 점차 희미해지면서, ‘수행해 냄-치러냄’의 의미가 현저히 약화되고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의 의미만이 두드러지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Ⅲ. 결론(結論)
본고에서는 판소리에 대한 형성과 전개, 명칭, 구성, 장르분화 그리고 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판소리 연구사, 마지막으로 ‘사설’과 ‘치레’에 대해 알아보았다.
판소리의 명칭은 긴 이야기를 판으로 짜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판소리라고 불러온 것이 아닌가하고, 구성은 사설과 연창자, 고수, 청중과 무대로 된다. 판소리 장르 분화에서는 단가와 그밖에 가야금 병창, 승도창, 창극 등의 파생 장르들이 있고, 판소리계소설은 춘향전, 심청전 등 일반적으로 판소리 사설의 영향을 받아 소설로 정착된 작품을 가리킨다. 판소리 연구사에서 발생에 관한 논의로는 무가가 판소리보다 훨씬 전부터 있어 왔으며 서로 유사함이 많다는 점에서 무가제의 기원설이 거의 정설로 굳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비적 고찰의 ‘사설’과 ‘치레’에서 ‘사설’은 그 개념적 복합성이 어원적 맥락을 달리하는 개념들이 ‘길게 늘어놓음’이라는 공통적 의미자질을 바탕으로 서로 섞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다의화(多義化)한 결과로 생각되고 ‘치레’는 행위에 내포된 의도의 면이 시대 변화와 함께 점차 희미해지면서, ‘수행해 냄-치러냄’의 의미가 현저히 약화되고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의 의미만이 두드러지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정병헌, 『판소리와 한국문화』, 역락 , 2002
박영주, 『판소리 사설의 특성과 미학』, 보고사, 2000
정병욱, 『한국의 판소리』, 신구문화사, 1999
백대웅, 『다시 보는 판소리』, 어울림, 1996
* 목 차
Ⅰ.서론
1.연구목적
2.연구 방향 및 범위
Ⅱ.본론
1.판소리의 형성과 전개
2.판소리의 명칭
3.판소리 구성
4.판소리 장르 분화
5.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6.판소리 연구사
7.예비적 고찰 - ‘사설’과 ‘치레
Ⅲ.결론
◆참고문헌
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듯 ‘사설’이라는 말은 으레 생각하기와는 달리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다양한 의미를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갈래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① 말(가사)이나 글의 내용
② 가사 구성방식과 관련된 언어 표현형태의 한 가지
③ 전통음악 창법의 한 형태
‘사설’의 다양한 개념들은 본래 어원적 근거에 따라 다소 다른 의미 맥락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 개념적 복합성은 이처럼 어원적 맥락을 달리하는 개념들이 ‘길게 늘어놓음’이라는 공통적 의미자질을 바탕으로 서로 섞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다의화(多義化)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2) ‘치레’의 개념과 속성
‘치레’라는 말은 오늘날 ‘옷치레’‘몸치레’와 같은 용례에서 보듯 대부분 ‘꾸밈치장’의 의미로 이해되고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치레’라는 말은 단순히 ‘꾸밈치장’의 의미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로 생각된다. 요컨대 원래 ‘어떤 목적을 위해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으로써 그 목적을 수행해 냄-치러냄’을 의미하는 경우에 사용되었던 복합적 개념의 말이, 역시 후에 개념 분화를 일으켜 다소 축소된 의미로 쓰이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학적 측면에서도 ‘치레’는 ‘차리다’[꾸미다갖추다]라는 동사보다는 ’치르다‘[(일을)해내다]라는 동사에 대응되는 명사형태로 보인다. 이와 유사한 대응관계는 ’두르다→둘레‘’구르다→굴레‘’어르다→얼레‘’무르다→물레‘ 등과 같은 예를 통해서도 두루 확인할 수 있다. 음운론적 측면에서 ’으‘’르‘ 불규칙 활용의 차이는 있지만,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차리다‘’치르다‘ 어떤 쪽이든 ’치레‘의 개념에 잠재해 있는 공통적 의미자질이 ’수행‘이라는 사실을 염두해 둔다면, 양쪽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하자면, ‘치레’ 행위에 내포된 의도의 면이 시대 변화와 함께 점차 희미해지면서, ‘수행해 냄-치러냄’의 의미가 현저히 약화되고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의 의미만이 두드러지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Ⅲ. 결론(結論)
본고에서는 판소리에 대한 형성과 전개, 명칭, 구성, 장르분화 그리고 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판소리 연구사, 마지막으로 ‘사설’과 ‘치레’에 대해 알아보았다.
판소리의 명칭은 긴 이야기를 판으로 짜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판소리라고 불러온 것이 아닌가하고, 구성은 사설과 연창자, 고수, 청중과 무대로 된다. 판소리 장르 분화에서는 단가와 그밖에 가야금 병창, 승도창, 창극 등의 파생 장르들이 있고, 판소리계소설은 춘향전, 심청전 등 일반적으로 판소리 사설의 영향을 받아 소설로 정착된 작품을 가리킨다. 판소리 연구사에서 발생에 관한 논의로는 무가가 판소리보다 훨씬 전부터 있어 왔으며 서로 유사함이 많다는 점에서 무가제의 기원설이 거의 정설로 굳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비적 고찰의 ‘사설’과 ‘치레’에서 ‘사설’은 그 개념적 복합성이 어원적 맥락을 달리하는 개념들이 ‘길게 늘어놓음’이라는 공통적 의미자질을 바탕으로 서로 섞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다의화(多義化)한 결과로 생각되고 ‘치레’는 행위에 내포된 의도의 면이 시대 변화와 함께 점차 희미해지면서, ‘수행해 냄-치러냄’의 의미가 현저히 약화되고 ‘꾸미어 드러내거나 갖추어 차림’의 의미만이 두드러지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정병헌, 『판소리와 한국문화』, 역락 , 2002
박영주, 『판소리 사설의 특성과 미학』, 보고사, 2000
정병욱, 『한국의 판소리』, 신구문화사, 1999
백대웅, 『다시 보는 판소리』, 어울림, 1996
* 목 차
Ⅰ.서론
1.연구목적
2.연구 방향 및 범위
Ⅱ.본론
1.판소리의 형성과 전개
2.판소리의 명칭
3.판소리 구성
4.판소리 장르 분화
5.판소리와 판소리계소설
6.판소리 연구사
7.예비적 고찰 - ‘사설’과 ‘치레
Ⅲ.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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