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을 생각하며 [A+]

소개글

나의 스승을 생각하며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애매하지 않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라틴어」를 가르치셨던 ooo 교수님께서는 그야말로 안방 할아버지 같은 인자하신 모습과 성품의 스승이십니다. 이제 정년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점이 안타까워 눈물이 날 정도로 포근하시고 자상하신 스승이셨습니다. 처음 접한 라틴어 과목이 난해한 점이 많아 수시로 연구실을 찾았을 때도 바쁘거나 피곤한 기색 전혀 없이 늘 반가운 기색으로 저를 맞아 주셨고, 기특히 여겨 주셨습니다.
ooo 교수님도 매 분기 찾아 뵙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이렇게 연구실을 찾아가도 뵐 수 있을지 안타깝기까지 한 느낌을 심어주신 더할 나위 없이 좋으신 분입니다.
“나의 스승을 생각한다.”.. 참 포괄적인 주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온 스승님을 생각하자면, 같이 자라온 오랜 동무며 부근 풍경이며, 지나온 모든 것들이 여기까지 나를 있게 한, 제 모든 정열과 추억의 소산으로 鄕愁(향수)되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이렇게 지나온 학창 생활을 더듬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ooo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기억이 붐비기 전 이쯤에서 제 스승님에 대한 기억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키워드

스승,   선생님,   은사,   회고,   나의 스승을 생각한다,   나의 스승,   스승의길,   교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