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

소개글

황우석 사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황우석 사태의 맹목적인 국민성을 알아보기 위한 인형극 대본

맹목적 국민성 현상
- 과학주의, 맹목적 애국주의, 영웅숭배, 과학자 사회의 무언, 언론의
관점에서 알아보기

언론의 문제점 알아보기

본문내용

었던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언론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과 평가도 없이 부풀려진 희망을 쏟아냈다. 언론으로 인해 우리나라 과학의 소통구조는 심하게 왜곡되기 시작했다.
이번 황우석 사태를 보고하는 언론은 많은 전문가 가운데 자신의 입장과 같은 전문가들에게만 코멘트를 받아 보도하였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패거리 저널리즘’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려는 살기가 있어 이러한 보도는 국민에게 당혹감과 충격을 줄 수 있다. 이런 언론은 전반적인 저널리즘 관행을 바꿔야 한다.
언론은 보도를 조작함으로써 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데, 어느 한 사회계층의 의식이 ‘이렇다’라고 한다면, 특히 그 계층이 어떤 사건과 관련이 큰 계층이라고 한다면, 독자들은 그들의 의식을 따라서 생각하기 쉬워진다. 이런 언론의 기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연구원들도 생기게 되고, 처음 나온 기사만 보고 뒤에 오도된 기사를 보지 못한 국민들은 왜곡된 인식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이번 황우석 사태에서 네티즌들은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여론의 다양성을 해치는 독점과 강압적이고도 위협적 태도로 스스로의 자유를 구속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언론들의 무비판적, 여과되지 않은 보도들은 네티즌의 행동을 더욱 자극하고 부추기거나 무력화시켰다.
언론이 이렇게 무자비하게 기사를 쓴 것은 언론도 기업이므로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업의 이익은 기업이 자기 자리를 지킬 때 극대화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최근의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신들과 국가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언론도 이것에 동참해서 언론의 주된 역할인 국민과 전문성과의 소통의 주체로서 잘 감당해야 한다.
또, 언론은 과학적 전문성을 갖추어야한다. 단편적으로 우리나라 야후 사이트와 미국 야후 사이트에 이는 과학 분야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과학에 대한 기사가 얼마나 전문성이 없는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미국 야후 과학 분야는 기사에 전문성 있는 내용을 다룰 뿐만 아니라 reference도 다 달고, 거의 교수 수준으로 쉽게 요약을 잘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학생명예기자들이 기사를 쓰거나 거의 영문과 아니면 불문과 출신의 인문학도들이다.
언론은 지금의 태도를 바꿔 국민들의 정서와 전문가의 전문성을 조화시키고 건강한 과학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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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맹목적 국민성,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