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에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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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에스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것이다.
만약 100년의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좋은 책이 주는 감동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누군가 또 다시 내게 이 책을 무협지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에게 단 한권이라도 읽어 본 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대답할 것이다. 아니, 나와 다시 이야기 할 것도 없이 그는 이미 책 속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욱 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Fiction은 엄밀히 말한다면 허구이다. 자신의 이념이나 생각, 삶을 자신의 눈으로 말하는 것은 시각이 좁을 수 밖에 없다. 아집과 편견이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내가 역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이 체험하고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에 대해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볼 수 기 때문이다. 나의 이러한 독특한 취향 때문에 그동안 중국의 삼국지, 한국의 삼국유사,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두 섭렵해 보았지만, 이 책만큼 인간의 본성을 깊이있고 치밀하게 표현한 책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우리 조직의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을 배우고, 변화를 예측하고 적응하는 주인공의 삶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가 처해 있는 혼돈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느껴보길 기대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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