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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군사로 우금치 전투를 다짐한다. 또한 노래로 자신의 천명과 다음날의 전투를 하늘에 기원한다. 7장(아 우금치여)에서 전봉준이 이끄는 농민군이 힘없이 쓰러지는 장면을 구슬프게 노래하며 시작한다. 또한 비록 패전은 하나 깃발을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하며 농민군의 정신을 부각시킨다.
시체들 사이에서 남편을 발견한 복례는 비통해하며 남편을 따라 죽으려 하지만, 아이들을 기르고 아이들에게 천명을 받게 하는 것이, 즉 살아 남는 것이 천명이라고 노래하며 살아남을 것을 결심한다. 이 악극의 마지막 2부 8장(에필로그)에서 전봉준은 지하의 캄캄한 옥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 허물이냐며 죽는다. 집행하는 관리도 전봉준의 죽음은 헛되지 않은 것이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백성은 역사의 실이라 노래하며 끝을 맺는다.
시체들 사이에서 남편을 발견한 복례는 비통해하며 남편을 따라 죽으려 하지만, 아이들을 기르고 아이들에게 천명을 받게 하는 것이, 즉 살아 남는 것이 천명이라고 노래하며 살아남을 것을 결심한다. 이 악극의 마지막 2부 8장(에필로그)에서 전봉준은 지하의 캄캄한 옥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 허물이냐며 죽는다. 집행하는 관리도 전봉준의 죽음은 헛되지 않은 것이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백성은 역사의 실이라 노래하며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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