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그가 모르는 장소」-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아는 장소가 있다.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신경숙 「그가 모르는 장소」-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아는 장소가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호수를 찾아온 그들

지금은 괜찮아, 아직은 괜찮다

더는 견딜 수가 없다.

너는 내 호수였어야. 내 호수였어.

슬프고 아름다운 호수

본문내용

할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호수가 존재한다.
슬프고 아름다운 호수
이 소설을 처음 일었던 때는 알지 못했던 슬픔이 여러 번 읽을수록 아름다운 이미지로 다가온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내가 왜 우는지를 모르고 읽는 가운데 이 소설은 끝나있다. 눈물을 훔치면서도 가슴 한 구석이 시원하지 않다. 괜스레 쓰리고 먹먹하다.
호수에는 향어가 없다. 그가 모르는 장소는 그의 아내이고, 그의 어머니이며, 그 자신이다. 하지만 호수는 여전하다. 다만 향어는 없고, 지금은 누치, 모래무지, 쏘가리, 붕어가 살고 있는 호수다. 이제 그는 호수를 떠나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만이 아는 새로운 장소를 또 만들어야 할는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호수가 있다. 그 말은 자신만이 아는 장소가 누구에게나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아름답지만 한 편으로 슬프다. 자기만 안다는 것은 서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기에 이들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더 이상 내가 누군가의 호수가 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수가 슬프고 아름다운 것은, '그가 모르는 장소' 는 나만이 아는 장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 가격9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5.03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741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