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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재치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실로 놀라운 영화. 화려함보다는 소박함 속의 미를 돋보이게 만드는 영화였다.
또한 이 이야기속의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거나 어리석고 무모하다.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여성이 남성의 우위에 있는 것이다. 여태까지의 남성우월주의에서 벗어나 여자도 남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마지막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특히 잘 나타나고 있는데, 기존의 공주와 왕자가 나오는 동화의 사고방식을 깬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더욱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것이다. 이 Pince and Princess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이지만 자주 봐 오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려함이 없더라도 전혀 어색하거나 심심하지 않은 영화였다. 기회가 된다면 이 감독의 또다른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감상해보고 싶다.
또한 이 이야기속의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거나 어리석고 무모하다.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여성이 남성의 우위에 있는 것이다. 여태까지의 남성우월주의에서 벗어나 여자도 남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마지막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특히 잘 나타나고 있는데, 기존의 공주와 왕자가 나오는 동화의 사고방식을 깬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더욱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것이다. 이 Pince and Princess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이지만 자주 봐 오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려함이 없더라도 전혀 어색하거나 심심하지 않은 영화였다. 기회가 된다면 이 감독의 또다른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감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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