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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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 기존 공중파나 여타 통신채널들과 상호 여향을 끼쳐 화질이 나빠짐에 따라 채널번호를 바꾸기도 했다.
현재 전국은 총 115개 종합유선방송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최소 10만 가구를 확보한다는 원칙 아래,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나눈 것이다. 당초 116개 구역이었으나 국산기기 시범방송지역이었던 수원 장안, 팔달구와 권선구 방송국이 통합하여 한구역이 줄었다.
한편 PP, SO와 함께 케이블TV 사업의 또 다른 축을 구성하고 있는 망 사업자로는 한국통신과 한국전력, 데이콤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그러나 각 PP, SO와 개별 수주를 한 결과 한국통신과 한국전력 2개사만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12개 PP와 19개 SO, 한국전력은 9개 PP와 32개 SO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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