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전산정보화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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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산정보화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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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웨어 성격의 EIS를 구축하는 일반적인 사례다. 하지만 기존 EIS 자체만으로는 외부 데이터에 접근이 쉽지 않은 게 현실. 단, EIP를 통하면 접근권한 내에서 EIS에 접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기존 EIS를 EIP에 어떻게 연결해 활용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후선업부 집중화로 통합CRMCMS 부각
후선업무 집중화의 일환으로 집중화센터가 은행권에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통합CRM과 통합자산관리시스템(WMS)의 연동은 필수. 이와 더불어 CMS나 EDMS에 대한 비즈니스프로세스혁신(BPR)의 필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은행의 경우 고객정보가 상당히 부정확해 실효성을 거둘 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은행의 경우 고객정보가 80개 항목인데 반해, 외국은행은 항목이 무려 300개씩이나 된다고 말하고 더욱 심각한 것은 국내은행이 보유한 고객정보의 80%가 허위로 기재된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내용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분야는 올해 부상될 은행권 IT 영역으로 꼽힌다. CMS는 은행지주회사 또는 통합화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기업포털(EP)로 가는 길에 없어서는 안 될 게 바로 CMS다. 현재 국민은행을 비롯한 대형 시중은행 2곳을 한국HP가 지난 5월 중순부터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스몰 e-CRM웹 고객센터CMS 시스템 구성이 요구되는 원투원 마케팅이 올해 은행권을 중심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몰 e-CRM의 경우 기존의 인터넷뱅킹이나 수동적 마케팅에서 공격적 마케팅으로 전환 중이다. 현재 한국HP가 신한은행의 원투원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다운사이징 구축 한창
최근 들어 카드시스템이나 외환 딜러 등 은행의 다운사이징 분야도 구축이 한창이다. 다운사이징이란 이전에는 계정계나 정보계 안에 있었으나 거래량 증가하면서 시스템을 따로 분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흥기업은행은 2년 전 외환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은행권의 독자카드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은행공동카드인 BC카드에 묶여 있을 경우 고객차별화를 꾀할 수 없다고 보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한빛은행 역시 KCC정보통신을 구축 사업자로 선정해 카드시스템을 구축했고, LG CNS는 국민한미은행의 카드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기업은행의 카드시스템 구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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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사회,   분석,   기업,   전략,   사례,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