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플루트 [flute]란?
2. 플루트의 구조
3. 플루트의 음역
4. 플루트의 역사
5. 플루트의 분류
6. 플루트의 재료
7. 플루트 소리 내는 법
8. 플루트제작자에게 듣는 플루트이야기
9. 좋은 플루트란?
2. 플루트의 구조
3. 플루트의 음역
4. 플루트의 역사
5. 플루트의 분류
6. 플루트의 재료
7. 플루트 소리 내는 법
8. 플루트제작자에게 듣는 플루트이야기
9. 좋은 플루트란?
본문내용
재빠른 변화에 의해서 유도되는 사운드의 파동으로서 Flute의 음색을 풍부하게 한다. Flute는 타 종류의 악기에 비해 배음을 풍부히 갖지 못하여서 음향적인 뉘앙스가 부족한데 이러한 음향적인 결함을 보충하는 것이 Vibrato이다. 일반적으로 주자들은 기후에서 발생하는 공기압력의 정기적인 변화에 의해서 규칙적인 간격으로 악기에다 소리의 강도 변화를 옮겨가며 Vibrato를 만든다.
④오버블로윙(overblowing)
진동하는 공명관에는 기초 음과 그 위의 상음 즉, 배음의 부차적 진동이 존재 한다. 목관악기는 절 또는 그 가까이에 있는 벤트(vent)라는 작은 구멍을 열어서 얻어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 공기통이 전체적으로 진동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하모닉의 한 옥타브 상승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때 Flute, Oboe, Basson 주자들은 평소보다 세게 올려 불어서 옥타브 위의 소리를 내기 때문에 오버블로윙이라고 한다
8. 플루트제작자에게 듣는 플루트이야기
다나카슈이치(Tanaka Shuichi)/ 알투스플루트 제작자
플루티스트에게 있어 플루트란 자신의 분신과도 같다. 따라서 "좋은 악기를 갖고 싶다.!"는 연주자의 끊임없는 바람은 "좋은 연주를 하고 싶다."는 욕심만큼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연 연주자들은 이렇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얼마나 그 악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2003년 8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플루트 컨벤션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플루트메이커 알투스의 창립자이자 제작자인 다나카슈이치를 만나 제작자가 생각하는 좋은 플루트에 대해 들어 보았다.
9. 좋은 플루트란?
플루트는 플루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때의 도구이다. 즉 플루티스트들은 플루트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을 표현한다. 그러므로 좋은 플루트란 연주자가 쉽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하며 또한 연주자의 연주를 살려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좀 더 일반적인 개념에서의 좋은 악기라든가, 메카니즘이 잘되어 있는 악기라든가, 키가 견고하고 패드의 탄력이 좋은 악기라든가, 또 디자인적으로도 좋아야한다든가 등 많은 조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좋은 메이커의 잘 만들어진 악기라고 연주자가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는데 있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그 플루트는 결코 좋은 플루트라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그런 플루트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자들은 연주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플루티스트의 요구'를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플루티스트의 요구라는 것은 물론 연주자 개개인의 세세한 요구도 있지만 그보다는 좀더 큰 의미, 즉 '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을 하기위해서 플루트는 어때야하는가?' '연주자들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가? 등을 말한다.
사실'좋은 플루트 연주를 위한 조건'이란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자의 실력으로, 플루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한 20~30%정도이다. 하지만 플루트 메이커가 음색이나 음정에 있어서 연주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한 예로 플루트로 레, 도#, 도, 시라는 음을 차례로 불어보면 도#의 음색이 다른 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은 이 경우 도#의 소리를 만들어 부는데 이때 도#의 음색을 만들어 불려면 자연히 숨을 많이 쓰게 되니까 음정이 불안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어떤 메이커에 따라서는 아예 도# 음정을 처음부터 약간 높게 만들어 연주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것도 하나의 도움이 될 수 있겠다.
④오버블로윙(overblowing)
진동하는 공명관에는 기초 음과 그 위의 상음 즉, 배음의 부차적 진동이 존재 한다. 목관악기는 절 또는 그 가까이에 있는 벤트(vent)라는 작은 구멍을 열어서 얻어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 공기통이 전체적으로 진동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하모닉의 한 옥타브 상승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때 Flute, Oboe, Basson 주자들은 평소보다 세게 올려 불어서 옥타브 위의 소리를 내기 때문에 오버블로윙이라고 한다
8. 플루트제작자에게 듣는 플루트이야기
다나카슈이치(Tanaka Shuichi)/ 알투스플루트 제작자
플루티스트에게 있어 플루트란 자신의 분신과도 같다. 따라서 "좋은 악기를 갖고 싶다.!"는 연주자의 끊임없는 바람은 "좋은 연주를 하고 싶다."는 욕심만큼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연 연주자들은 이렇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얼마나 그 악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2003년 8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플루트 컨벤션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플루트메이커 알투스의 창립자이자 제작자인 다나카슈이치를 만나 제작자가 생각하는 좋은 플루트에 대해 들어 보았다.
9. 좋은 플루트란?
플루트는 플루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때의 도구이다. 즉 플루티스트들은 플루트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을 표현한다. 그러므로 좋은 플루트란 연주자가 쉽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하며 또한 연주자의 연주를 살려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좀 더 일반적인 개념에서의 좋은 악기라든가, 메카니즘이 잘되어 있는 악기라든가, 키가 견고하고 패드의 탄력이 좋은 악기라든가, 또 디자인적으로도 좋아야한다든가 등 많은 조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좋은 메이커의 잘 만들어진 악기라고 연주자가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는데 있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그 플루트는 결코 좋은 플루트라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그런 플루트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자들은 연주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플루티스트의 요구'를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플루티스트의 요구라는 것은 물론 연주자 개개인의 세세한 요구도 있지만 그보다는 좀더 큰 의미, 즉 '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을 하기위해서 플루트는 어때야하는가?' '연주자들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가? 등을 말한다.
사실'좋은 플루트 연주를 위한 조건'이란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자의 실력으로, 플루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한 20~30%정도이다. 하지만 플루트 메이커가 음색이나 음정에 있어서 연주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한 예로 플루트로 레, 도#, 도, 시라는 음을 차례로 불어보면 도#의 음색이 다른 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은 이 경우 도#의 소리를 만들어 부는데 이때 도#의 음색을 만들어 불려면 자연히 숨을 많이 쓰게 되니까 음정이 불안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어떤 메이커에 따라서는 아예 도# 음정을 처음부터 약간 높게 만들어 연주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것도 하나의 도움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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