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부산 비엔날레 현대미술전을 다녀와서

소개글

2004 부산 비엔날레 현대미술전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래임 사이에 존재하는 부재(불연속성)를 활용하여 더 많은 것(연속된 장면의 상상)을 보여주려고 시도한 이 작품은 마치 만화 속에 나뉘어진 프레임들이 연결되어 한편의 연결된 내용으로 구성되는 효과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부산 비엔날레 현대 미술전을 관람하면서, 많은 의미있는 작품들을 보았음에도 지금은 몇 개의 작품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작품이란 작가의 숨은 의도를 내포하고 있기 마련일 진데, 그러한 것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쉬이 잊어버린다는 사실이 몹시 아쉽고, 애석하다. 더욱이 나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력한 작가의 숨은 땀과 노력을 생각할 땐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하지만 나의 사고과정 어딘가에 존재하는 망각의 틈 속에 그것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 아쉬움을 달래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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