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제 선택의 취지
2. 의료계 여성왜곡에 대한 페미니즘 적 문제 제기
Ⅰ.의료계에서 여성은 어떠한 시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가?
Ⅱ.보건의료 공급에 있어서 성적 불평등이 있지는 않은가?
Ⅲ. 수혜자 여성들에게 과연 이로운 의료가 제공되고 있는가?
Ⅳ. 성적으로 여성 환자, 혹은 의사, 간호사가 겪어야 하는 문제는 없는가?
3. 의료에서 여성이 점차 소외된 이유
4. 해결방안 및 연구 과제
Ⅴ. 참고자료
*11월 9일 이대 의대 의학과 권복규 교수님 인터뷰
1. 성인지의학은 언제 시작된 학문이며 어떠한 계기로 시작된 것인지?
2. 성인지의학에 대한 의학계의 반발은 없었는가?
3. 성인지의학의 연구단계는 지금 어느 수준에 있는가?
4. 남성중심적 의료시스템에 의해 여성의 병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예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5. 의사의 입장에서 여성에게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의료실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6. 그렇다면 여성이 앞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시스템을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2. 의료계 여성왜곡에 대한 페미니즘 적 문제 제기
Ⅰ.의료계에서 여성은 어떠한 시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가?
Ⅱ.보건의료 공급에 있어서 성적 불평등이 있지는 않은가?
Ⅲ. 수혜자 여성들에게 과연 이로운 의료가 제공되고 있는가?
Ⅳ. 성적으로 여성 환자, 혹은 의사, 간호사가 겪어야 하는 문제는 없는가?
3. 의료에서 여성이 점차 소외된 이유
4. 해결방안 및 연구 과제
Ⅴ. 참고자료
*11월 9일 이대 의대 의학과 권복규 교수님 인터뷰
1. 성인지의학은 언제 시작된 학문이며 어떠한 계기로 시작된 것인지?
2. 성인지의학에 대한 의학계의 반발은 없었는가?
3. 성인지의학의 연구단계는 지금 어느 수준에 있는가?
4. 남성중심적 의료시스템에 의해 여성의 병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예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5. 의사의 입장에서 여성에게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의료실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6. 그렇다면 여성이 앞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시스템을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본문내용
되었으나 본격적인 연구는 90년대 중반부터 이루어졌다. 계기는 심장내과의사 Dr. Marianne Legato 박사가 자신을 찾아오는 심장질환 여성환자의 증상이 기존 연구에 의해 증명된 증상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을 발견하고 여성과 남성의 협심증에 대해 각각의 차이에 입각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2. 성인지의학에 대한 의학계의 반발은 없었는가?
당연히 존재했다. 우선 의학은 남성중심적인 경향이 많고 실제로 의학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의사들은 이미 남녀의 차이정도는 다들 알고 있는데 굳이 새롭게 연구할 필요가 없고 남녀의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 성인지의학의 연구단계는 지금 어느 수준에 있는가?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초기 수준이고 미국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 단계에 있고 심장질환과 같은 경우 많은 연구 결과를 얻어낸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제 막 도입하려는 찰나이지만 소개된 것에 비해 관심이 집중되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발전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4. 남성중심적 의료시스템에 의해 여성의 병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예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협심증의 경우 의학적으로 전형적인 증상이 존재한다. 가슴이 아프다거나 운동 후 숨이 매우 가쁘다거나 하는 증상들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기 때문에 여성 협심증 환자의 경우 남성의 기준에 의해 그 증상이 무시되어 왔다. 여성 협심증 환자의 경우 소화불량이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전혀 다른 증상이 존중받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의사는 여성의 증상을 단순히 엄살이나 고통의 표현 정도로 여기고 그 증상에 대한 본질적 연구를 소홀히 하여 여성 환자의 병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치료에 있어서도 약물투여 용량이 70-80 kg남성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50kg인 여성에게 약물 투여를 할 때 그 기준 용량의 5/8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는 했다. 그러나 이는 여성의 체지방 비율이나 기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진 처방으로 결국 부작용이 이루어지고 병이 악화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실 여성과 남성은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생리할 때 침 속의 포도당 분비가 더 잦아지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충치의 원인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은 20배가 높고 여성이 기능성 장 질환을 갖는 경우는 6배나 높다. 그러나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남성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질병은 원인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5. 의사의 입장에서 여성에게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의료실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우선 무엇보다 의료 기준이 남성중심적이라는 것이다. 모든 연구 대상이 남성이기 때문에 의학 연구를 실행에 옮김에 있어서 여성이 받는 피해는 상대적으로 크다. 흔히 여성의학이라고 하는 것은 유방과 자궁에 국한되어 있다. 이는 단지 남성과 다른 신체 부위에 초점을 맞춘 학문일 뿐 본질적으로 여성의 몸에 대해 연구한 것은 아니다. 유방과 자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여성과 남성 모두 같을 것이라는 편견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제 중 하나로 의학이 지나치게 전인적인 측면에서만 연구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너무 육체에만 국한되어 연구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심리적 상태나 정서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인체에 어떠한 방식으로 질병이 초래되는지 아직 많이 미비한 상태이다. 이러한 점에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은 불리한 경우가 많다.
6. 그렇다면 여성이 앞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시스템을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여성의 요구와 책임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여성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요구해야하고 의사에게 표출해야한다. 자신의 몸을 보호받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에 대한 책임 의식을 지녀야 한다.
또한 여성이 의학 연구에 참여해야 한다. 여의사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의학 연구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의학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여성에 관련한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2. 성인지의학에 대한 의학계의 반발은 없었는가?
당연히 존재했다. 우선 의학은 남성중심적인 경향이 많고 실제로 의학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의사들은 이미 남녀의 차이정도는 다들 알고 있는데 굳이 새롭게 연구할 필요가 없고 남녀의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 성인지의학의 연구단계는 지금 어느 수준에 있는가?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초기 수준이고 미국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구 단계에 있고 심장질환과 같은 경우 많은 연구 결과를 얻어낸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제 막 도입하려는 찰나이지만 소개된 것에 비해 관심이 집중되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발전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4. 남성중심적 의료시스템에 의해 여성의 병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예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협심증의 경우 의학적으로 전형적인 증상이 존재한다. 가슴이 아프다거나 운동 후 숨이 매우 가쁘다거나 하는 증상들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기 때문에 여성 협심증 환자의 경우 남성의 기준에 의해 그 증상이 무시되어 왔다. 여성 협심증 환자의 경우 소화불량이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전혀 다른 증상이 존중받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의사는 여성의 증상을 단순히 엄살이나 고통의 표현 정도로 여기고 그 증상에 대한 본질적 연구를 소홀히 하여 여성 환자의 병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치료에 있어서도 약물투여 용량이 70-80 kg남성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50kg인 여성에게 약물 투여를 할 때 그 기준 용량의 5/8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는 했다. 그러나 이는 여성의 체지방 비율이나 기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진 처방으로 결국 부작용이 이루어지고 병이 악화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실 여성과 남성은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생리할 때 침 속의 포도당 분비가 더 잦아지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충치의 원인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은 20배가 높고 여성이 기능성 장 질환을 갖는 경우는 6배나 높다. 그러나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남성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질병은 원인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5. 의사의 입장에서 여성에게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의료실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우선 무엇보다 의료 기준이 남성중심적이라는 것이다. 모든 연구 대상이 남성이기 때문에 의학 연구를 실행에 옮김에 있어서 여성이 받는 피해는 상대적으로 크다. 흔히 여성의학이라고 하는 것은 유방과 자궁에 국한되어 있다. 이는 단지 남성과 다른 신체 부위에 초점을 맞춘 학문일 뿐 본질적으로 여성의 몸에 대해 연구한 것은 아니다. 유방과 자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여성과 남성 모두 같을 것이라는 편견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제 중 하나로 의학이 지나치게 전인적인 측면에서만 연구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너무 육체에만 국한되어 연구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심리적 상태나 정서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인체에 어떠한 방식으로 질병이 초래되는지 아직 많이 미비한 상태이다. 이러한 점에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은 불리한 경우가 많다.
6. 그렇다면 여성이 앞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시스템을 누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여성의 요구와 책임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여성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요구해야하고 의사에게 표출해야한다. 자신의 몸을 보호받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에 대한 책임 의식을 지녀야 한다.
또한 여성이 의학 연구에 참여해야 한다. 여의사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의학 연구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의학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여성에 관련한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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