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화의 실태 및 각나라의특징, 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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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 故․現 우리의 음주문화 실태
※ 청소년, 여성
- 음주 문화의 위험성
※ 음주운전 교통사고 추세
※ 음주운전사고 연령층별 발생건수 추세
※ 음주 약물 운전에 관한사례
- 다른 나라의 음주문화
※ 러시아, 중국, 일본, 독일, 미국

3. 결 론

본문내용

건강과 자제력의 상실은 가족과 대인관계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사회생활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도 한다. 첫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시자. 농도 높은 술을 첫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염이나 위점막에 가벼운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몸 전반에 무리를 주게 된다. 원샷처럼 급히 마시는 술은 알코올의 혈중농도를 급속히 높여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급속히 마비시켜 급성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계속 마시게 되면 뇌의 마비가 진척되어 혼수상태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편안한 마음부터 첫잔부터 천천히 마시기를 권한다.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하자. 어떤 술을 마시든 그것은 나의 마음이다. 술을 더 마실 것인가 그만 마실 것인가도 나의 결정에 달려있다. 아무리 약한 술도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을 때는 거절하는 것이 좋다. 술좌석은 반드시 공개하고 자식이나 제자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하여 술 먹는 법 도를 가르친다. 대접받았을 때에는 적당한 시간여유를 가지고 갚는 것이 좋으나 2,3차는 경박한 풍조이다. 술자리는 좌중의 가장 윗사람이 일어나면 모두 자리를 파하여 돌아간다. 술자리를 파할 때 술자리에 대한 답례인사는 다음날 하는 것이 좋다. 술자리에 아는 사람이 오면 반드시 술 한잔을 권한다. 술과 함께 깨끗한 물을 준비하여 술잔을 씻을 수 있도록 한다. 말할 때는 술잔이나 가진 물건을 놓고 말한다. 또한 무격식 속의 절제미를 키우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 크게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 오히려 격식을 깨는 주법을 더 멋스러워 한다. 그래서 밤거리에는 취객의 노래와 지그재그 걸음이 드물지 않고 대체로 그것을 너그럽게 보아 넘긴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서 사람들은 우리에게는 주도와 술 문화가 없다고 탄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본래의 술 문화는 "격식을 차리지는 않지만 엄격한" 법도가 있었다. 그 법도의 유일한 원칙은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이 술의 주인인 한 술은 좋은 것이다. 잔을 돌리되 세 순배 이상 하는 것은 술 못 먹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므로 천박하다고 보았다. 사람을 아끼는 문화, 자연을 거스리지 않는 문화가 우리 문화의 특성이듯 우리 술 문화의 특성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신 사이를 가깝게 해 주는 화합과 화해의 술 문화였다. 그리고 예의와 절제 속에서도 딱딱해지지 않고 마치 "흥에 겨워 부르는 추임새"처럼 자연스러운 파격이 있어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유교문화권에 있는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아니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이 수작문화를 갖고 있는데 그 관습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자기 잔을 어른께 드리는 것은 존경의 표현이며, 자기 잔을 동료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인정과 친근감의 표현이라는 우리네 의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존경과 인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꼭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젊은세대들 역시 생각이 다르다는 점에서 한국의 수작문화는 재고되어져야 한다. 즉 공동체의식과 위계의식이라는 기성세대의 사회적 가치에 젊은 세대의 수동적 순화를 요구해서도 안될 것이며, 자유분방함과 지나친 자의식으로 집단의 결속과 신바람만들기의 분위기에 역행해서도 안 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건강까지 생각하는 음주문화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같이 약한 술에 의해서는 중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한 만큼 술의 양이 늘게되고 따라서 혈중 알코올 농도도 독한 술과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약한 술도 자주 과음하면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간도 잠자는 사이에는 쉬어야한다. 그러나 자기전의 과음은 알코올 분해량을 늘게 해 간을 쉴 수 없게 한다. 당연히 간에 큰 무리를 주며 숙면을 방해한다. 과음으로 인해 간과 위장이 지쳐있는 상태에 또 술을 마시면 그 피해는 엄청나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조차 느낄 수 없게 하고 철저히 간과 위를 파괴한다. 일시적으로 두통과 속쓰림이 가시는 듯한 것은 마약과 다름없다. 다친 곳을 또 때리는 것과 똑같은 해장술, 마시지도 권하지도 말아야 한다. 음주문화는 정부가 통제하기보다 음주에 대한 우리들의 너그러운 의식부터 바꿔야한다. 국립공원, 경기장,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행위는 절대적으로 금지되어야 마땅하며, 미성년자 대상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돼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폭음과 폭주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 술은 닭처럼 조금씩만 먹으란 뜻을 되새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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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2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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