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복지시책 분석과 CBR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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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장애인 복지시책

2.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복지 시책

3. 안양시에서 시행하는 CBR

4. 비산동에서 실행하는 CBR

5. 활용 가능한 CBR 서비스
 주부들을 활용한 CBR 서비스
 청소년들은 활용한 CBR 서비스
 대학생을 활용한 CBR 서비스

결론

본문내용

다. 저번 중간 레포트 준비 때 도와주신 동사무소 직원 분이 다시 한번 이번 과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그 분의 말씀에 따르면 거의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특별히 조직(?)되어 있는 단체라고는 아줌마들의 모임이 대부분이며 그러한 분들은 소외된 사람들(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의 복지 정책 보다는 지역복지(살기 좋은 단지 조성이나 편의 시설)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또 안양시에서 실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어서 뜻이 있는 분들은 그러한 전문적 집단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체계적인 관리 안에서 활동을 하신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같은 지역에 사는 봉사자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연결이 되면 더 빨리 도움을 주게 되고, 장기적으로 활동이 이어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 받은 우리 동사무소의 단체들을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 즉CBR를 짜 보려고 한다.
5. 활용 가능한 CBR 서비스
여러 가지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많이 있겠지만, 거주 지역이 아파트 단지라는 특성상 가장 풍부한 자원이 인적 자원이므로 인적 자원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짜 보았다.
주부들을 활용한 CBR 서비스
지금 만들어져 있는 단체가 부녀회 단체로 비산동의 아파트 단지의 각 단체들만 하여도 18단체가 넘는 다고 한다. 그중에 개인의 일로 바쁜 사람들을 제외하고 전업 주부들만으로 구성한다고 생각하여 약 6단체에 10명의 봉사자들로 구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우선 주부라는 점에서 가사 일에 능숙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다른 봉사자들이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 반찬 준비 청소 빨래 도와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반찬의 경우 동사무소 3층에 있는 지역 프로그램 교실(노래 교실 회화교실..)을 주 1회 빌려서 만든 다음 가능하면 그 날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 방문을 하여 전달하거나, 남은 반찬은 동사무소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
활동에 필요한 돈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폐지 활용비를 이용하고 부족한 분은 다른 프로그램 이용비에서 보조 받는다. 또한 음식 재료는 화요일마다 열리는 (농촌) 직거래 장터에서 정기적으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한다.
청소년들은 활용한 CBR 서비스
비산동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한다. 요즘에는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의무화하고 있는 추세인데,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은 한정되어 있고 또 복지관에서도 교육을 시키거나 관리를 하기 힘들어 복지관내 청소나 거리 청소 등 형식적인 것을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것을 좀더 활용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학생들에서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을 방문 말벗이 되어 주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장애인들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학생들에게도 장애인이라는 사람들이 자신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봉사활동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을 활용한 CBR 서비스
대학생들은 청소년들에 비해 좀 더 많은 교육을 받았고 또한 성인이지만 자유로운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된다.
대학생들의 봉사자들은 일단 안양시 종합 자원봉사자 센터에서 실시하는 봉사자 교육을 한달정도 꾸준히 받아서 봉사자 자격증을 얻은 사람을 중심으로 활용한다.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봉사자들(청소년이나 아줌마들)이 장애인에 대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이나 반응(예를 들은 발작 발생 때 대처반응)등을 교육 시키도록 한다.
결론
이번 기말 레포트를 조사하면서 그동안 장애인 복지가 시행이 잘 안되어 있다는 것만 비난을 했지 내가 직접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건의 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이 부끄러웠다. 장애인들에 비해 그들에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정책적으로 지원이 안 된다.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핑계로 장애인들을 외면하고 있다. 정작 내가 살고 있는 동내만 살펴보더라도 10년을 넘게 살았지만 거리에서 쉽게 장애인을 볼 수 있었던 적이 없었다. 지금까지는 장애인 수가 적어서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중간 레포트 때 조사한 바로에 의하면 장애인 수가 결코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그동안 장애인들을 볼 수 없었던 것일까? 바로 장애인들이 나와서 행동하기에 불편한 점이 너무나도 많고 아파트단지라는 점이 장애인들을 마음대로 활동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시다가 지금 교수님께서 하시고 계시는 장애인 공동체 시설이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의해 이사 오는 것을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다. 내가 사는 동내도 아마 그러한 점에 의해 장애인들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것일 것이다.
즉, 나오고 싶어도 이동이 자유롭지가 못하고,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의해 장애인들을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머물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우리 동네에서 CBR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나처럼 동네에서 장애인이 거의 없구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장애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 때문에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였으면 알게 되고 또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활을 직접 봄으로써 그들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CBR을 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장애인들로 하여금 의존적인 생활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고, CBR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서비스 추진을 위해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며 중간 지도자들(교육,지도,감독)의 역할이 잘 수행되어 충분히 자원봉자인력이 활용되어지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사는 장애인들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장애인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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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6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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