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소수자들의 차별.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장애인의 현실

3.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눈

4. 일반인이라는 표준화를 거부한 장애인의 소수자 되기.

5. 장애인 소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6. 끝내면서…….

본문내용

. 우리가 장애인을 그냥 편히 만나 볼 수 있는 나의 가족, 동료, 친구, 이웃으로 느껴질 때에, 비로소 그것이 이루어 질 때 장애인 소수자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6. 끝내면서…….
나는 아직도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바라본다. 나의 사고방식이나 인식은 아주 오래전부터 박혀져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기란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모든 사람들도 그렇다. 장애인이 바라는 것은 오직 자신을 그냥 자신으로 바라봐 주기를 원한다. 장애인 누구누구가 아닌 동료로의 누구, 친구로의 누구, 이웃으로의 누구, 이렇게 불려 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가 그렇게 장애인을 바라보기에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가능해 질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내일 일을 알 수 없다. 언제 자신이 사고로 장애인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직도 그들과 우리라는 테두리를 놓고 편을 가른다.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언젠가 내가 받게 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될지 모른다. 지금 이 순간도 나는 장애인이라는 단어로 나와 그들을 갈라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인이 아닌 친구나 동료처럼 편하게 불려 질 수 있는 그런 단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언젠가 장애인 소수자가 사라지게 될 것을 기대해 보며 이 글을 마쳐본다.
※참고문헌: 최 협 외 3인, 한국의 소수자 실태와 전망, 도서출판 한울, 2004.
김창엽외 ,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삼인, 2002.
조세희,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문학과지성사,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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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수자,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