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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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아동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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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가 “기독교는 사회복지를 낳고 길러준 어머니”라고 하였듯이 사회복지 운동은 기독교사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사회적 지지체계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야만 한다.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사회복지 자원의 보고인 영적, 인적, 물적 자원은 매우 크다. 교회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며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때 교회로서의 존립가치가 있다.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보다 행복하기를 바라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려는 데에 있다.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순종하면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기독교가 섬겨야 할 아동들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영적이며 인격적인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기독교의 가치관은 개인의 내면, 인간관계, 대사회의 단계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접근을 통해서 인간의 문제를 해방시킬 수 있다. 출생과 죽음의 질, 인격 발달의 질, 일상생활의 질, 생활주기의 질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를 개선해주어야 한다.
제도적인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케리그마, 코이노니아, 디아코니아로 대별되는데 기독교의 사회적인 기능은 사회통합, 사회변형, 사회통제의 기능이다. 칼 바르트에 의하면 선교는 교회의 한 부분이 아니라 바로 존재이유의 전부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는 봉사는 인간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손과 발의 역할을 하는 종의 역할의 구체화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긴다는 것은 바로 신자의 삶이 바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아동복지의 필요성은 시대를 초월하며 강조되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준엄하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서 비롯되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신 이웃 사랑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속성을 본 받아 부모와 노인, 아동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의무가 있다. 연약한 아동들에게 기독교가 지구상에 존재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도움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일은 너무나도 당연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기독교사상에 입각한 사회복지정신으로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여 기독교의 본질을 충실히 이행하고 바람직한 천국을 이 세상에서도 실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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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기독교,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