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예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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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배 : 퀘이커 모임은 상호 평등함, 공동의 신비주의, 표현의 자유에 높은 가치를 두었다. 그들은 내적 조명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고 믿었고 예배의 목적은 고요함과 정적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5. 감리교의 예배 : 이들의 강조는 신앙의 훈련과 자선 그리고 주의 만찬에 있었다. 복음의 증언과 애찬(love feasts)이 또한 고무되었다. 회심은 하나의 유쾌한 경험이었다. 감리교도들은 전통으로부터 벗어나서 외부 어디에서든 군중이 모일 수 있는 곳이면 설교를 시작하였다.
20세기에 감리교는 감정주의와 신앙의 자발성을 포기하고, 오히려 심미주의, 사호ㅓㅣ활동, 그리고 자유주의 신학을 채택하였다. 예배는 이제 평화와 사회정의를 포용하는데 사용되곤 했다. 많은 관심이 성서의 낭독과 찬송에 있어서 보다 여성적인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공중 예배를 포괄적 형태로 표현하였다.
6. 오순절교회의 예배 : 오순절파의 주요 특성은 구조화되지 않은 예배에 대한 접근이다. 하여 예배에서 성령께서 모든 일의 발생에 개입될 수 있도록 신뢰하는 것이다. 다양한 은사가 예배 모임에서 함께 공유될 수 있다. 무아지경의 찬송, 자유로운 발언, 방언, 그에 대한 해석, 예언, 심지어 춤 등이 그것이다.
미래에 대한 전망
1. 예배는 동시대의 표현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2. 공적 예배는 여성이 지닌 다양한 은사와 능력 그리고 경험을 계속적으로 포함할 것이다.
3. 예배의 이론적 논리는 이제 더욱 실천적인 것이 될 것이다.
결론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救贖을 완성하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신약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신약 시대의 예배는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이다.
그것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산제사이다. 구약 제사에서는 정해진 성소에서 죽은 희생제물을 드렸는데 반하여,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리신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은 직접 자신이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히10:19~22).
영과 진리로 드리는 산제사는 일주일에 한 번 교회당에 나와서 아무런 성령의 감동 없이 예배 의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며, 일주일의 하루만 예배함으로 예배의 의무를 다한 것이 결코 아니다.
구약의 제사 가운데 기본적이요, 중심적인 제사는 번제이다. 번제에는 늘 드리는 상번제(常燔祭)와 일반번제 두 종류가 있다(출29:38~46, 레1:1~17). 전자는 이스라엘이 집단적으로 제사장을 통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끊임없이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 구약의 번제가 일반번제와 상번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의 예배가 주일 공동체의 예배 뿐 아니라 매일 계속 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바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먼저 개인의 생활예배에 충실해야 한다. 진리를 따라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없이 참된 예배는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사1:12~17).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시며 생활 속에서의 예배를 강조하셨다. 그리스도인 혹은 교회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에 두어야 하고 그분께 찬양을 드려야 한다(마6:8, 마5:16, 고전6:20, 고전10:31).
그리고 교회의 공적 예배에 충실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정하여 특별히 그에게 경배하는 날로 삼으셨듯이 구원받은 백성들은 반드시 교회 공동체로 모여 마음과 뜻을 합하여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히10:23~25).
그러면 교회의 공동 예배의 귀중성은 무엇인가? 공동체의 예배는 온 교회가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 은혜로 말미암은 감사와 생활 속의 열매를 모아 헌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은사에 따른 섬김과 봉사로 서로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충만에 이르도록 하여 가정과 사회와 세계 속에서 예배하는 삶,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을 하도록 격려함에 있다. 더 나아가서 하늘나라의 능력을 맛보며 영원한 그 나라를 다같이 소망하며 즐거워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모임인 교회에 오는 그것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의 연장선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는 참되게 예배할 수 없다. 예수께서도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주일에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그것은 곧, 우리가 자신의 온 몸(body)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되, 교회 안에서와 대인 관계 및 사회생활 등 삶의 전 영역에서(롬12:3~15: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을 뜻한다.
지금까지 고찰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다음의 말로 그 결론으로 삼고자 한다.
첫째, 예배와 생활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이다.
둘째, 세계 안에서의 믿음, 소망, 사랑, 봉사의 행동은 예배이다.
셋째,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행동 생활의 원형이 된다.
그러므로 예배는 항상 이 세계의 생활로 나아가는 자세로 행해야 하고, 이 세계 안에서의 하나님의 백성의 생활은 예배에 의해 지탱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시50:23, 레10:3), 그리스도인들이 정결케 되며(시24:3~4, 시139:23~24), 교회가 유익을 얻게 된다(행2:47). 그리고 잃은 자들이 복음을 받게 된다(고전14:23~25).
하나님은 자기 계시(self-giving)를 통하여 인간과 만나기 위해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영역 안으로 들어오신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자기 계시(self-giving)이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으로 인간에게 자기 계시(self-giving)하신다. 그러므로 인간의 예배는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의 예배는 전 인격, 전 삶이어야 한다. 바로 Liturgy(의식으로서의 예배) after Liturgy(삶 전체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키워드

예배,   종교,   기독교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07.16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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