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Ⅱ. 한국 교회의 문제점
Ⅲ. 문제점에 대한 대안
Ⅳ. 결 론
1. 연구의 동기와 목적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Ⅱ. 한국 교회의 문제점
Ⅲ. 문제점에 대한 대안
Ⅳ. 결 론
본문내용
있을 때 교회는 참된 질서를 유지할 수 있고 권징이 실시될 수가 있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아무리 사소한 죄라 할지라도 공중예배에서 그것을 고백하게 하고. 가볍고 무거운 정도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고행을 하게 해서 용서를 빌게 했다.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말씀선포, 성례와 권징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지적되어야 한다. 우리가 서구 교회의 무능력과 생명력 없음 비판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들은 다른 교회로 떠날 때에는 이명증서를 들고 간다.
권징이 상실된 교회. 참된 하나님의 형상이 개인의 차원뿐만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새로 회복되어야 한다. 사람을 모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교육을 통해 훈련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형상으로 남을 멸시치 않도록 그리고 그 형상으로 남을 돌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도록 인간회복을 시도해야만 한다. 구원의 관계를 참으로 정립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실존적 존재가 되게 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되돌아가도록 신학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셋째로. 건전한 성령운동의 활성화와 불건전한 성령운동의 지양이다. 성령 중심의 기독교를 담당해야할 사명이 한국교회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선교사적으로 보면 과연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사의 3기를 담당하고 있다. 확실히 선교의 활력소는 이제 한국교회가 되었다.
감사와 봉사의 생활로 영위해야 할 교회가 교회 아닌 온천지대나 호텔에서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한편으로는 두려운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장 검소하고 절약해야 할 교회가 화려한 교회의 외형에 꾸미는 일에만 재물이 사용된다고 하면 이 활력소의 책임을 누가 할 수 있는가 걱정스럽다. 과거 성직자들은 모두 검소했으며 화려한 생활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신학교의 수익재산은 교회뿐인데도 교회가 신학교육에 투자하지 않는다. 결국 선교사를 보내겠다는 교회가 학생들에게 자급자족만 강요한다는 것은 타당한 논리가 아니다. 선교의 힘을 어디서 얻겠는가. 성령을 교회확장에만 이용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수적 팽창과 물질적립이 목적이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이제 교회는 과감하게 이런 껍질을 벗을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20세기의 마지막을 보내며 새로운 천년의 길목에 있다. 반성하고 청산할 줄 아는 지혜자가 되어야 하겠다 막연한 낙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 교회의 설교가 많은 문제점을 있는 것은 성경해석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성경 본문보다 상황을 중요시함으로써 특수상황에서 성경의 입증을 필요로 한다. 성경의 초점에서 보다 상황의 초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실물교육도 중요하지만 교리교육을 통해 건전한 크리스천을 만들어 내는 과업이 중요하다. 성경은 가르치고 있으나 그것이 인격이나 생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카톨릭이나 루터교가 이점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한 것을 느낀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책임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육성해야 한다. 유교의 이중가치관에서 기독교의 성경적 가치관을 심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인격적인 삶을 살려하고 순종의 생활을 하려 하는 것도 결국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이다. 새로운 경제관, 사회관, 교회관, 가치관 등을 정립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교육목회에 등한히 했다면 이제 앞으로는 교육목회의 중요성에 접근해야한다. 많은 상담이 필요하고 성장과 성숙에는 다같이 교육과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다. 구원받은 백성의 행위와 신자의 성화생활까지 발견되는 교육이 필요하다. 신앙과 생활의 단점이 아닌 연속을 위해서는 생명있는 교리교육을 통한 목회가 가장 바람직하다. 목사는 이제 더 이상 스타가 아니고 기업가가 아니고 헌금 받아내는 기술자도 아니다. 권력주의, 향락주의에 대해서는 오히려 교인이 교회에 대하여 환멸을 느낀다.
아직도 교회의 문턱은 높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아직도 교회는 그 일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아 보인다.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교회. 이곳이 곧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아니겠는가. 아직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앉아있고 거기에서 전도한다면 이제 그 전도는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
무엇보다 오는 세대의 목회는 교육적이어야 하며 처방이 있는 목회라야 한다. 후기 산업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고, 고독하며, 불안하게 된다. 환경오염, 생태계 변화, 그리고 도덕적 퇴폐로 인한 향락, 경쟁, 과시 등으로 서구교회가 걸었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여전히 비인간화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보다 더 역사의 책임있는 참여로 이 시대의 윤리성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윤리기준을 설정하고 기업, 사회 등 모든 영역에 이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교회 역시 자기희생으로 거듭남이 필요하다. 인간의 인식을 넘어서서 십계명과 주기도문. 신앙고백의 내용들을 실천하도록 교회는 권위있게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개혁된 교회(reformed church)가 아니라 개혁하는 교회(reforming church)여야 한다. 한번 개혁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교회가 아니라 늘 개혁하는 교회여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교회가 불행하게도 개혁된 교회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그 상태를 보수하려는 기질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그렇다면, 큰일이다. 교회의 보수성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보수성이라는 것이 교회의 자기 개혁을 금하거나 가로막는 힘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본(本)을 잃고 말(末)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의 생존을 위하여 크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롬 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말씀선포, 성례와 권징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지적되어야 한다. 우리가 서구 교회의 무능력과 생명력 없음 비판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들은 다른 교회로 떠날 때에는 이명증서를 들고 간다.
권징이 상실된 교회. 참된 하나님의 형상이 개인의 차원뿐만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새로 회복되어야 한다. 사람을 모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교육을 통해 훈련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형상으로 남을 멸시치 않도록 그리고 그 형상으로 남을 돌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도록 인간회복을 시도해야만 한다. 구원의 관계를 참으로 정립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실존적 존재가 되게 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되돌아가도록 신학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셋째로. 건전한 성령운동의 활성화와 불건전한 성령운동의 지양이다. 성령 중심의 기독교를 담당해야할 사명이 한국교회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선교사적으로 보면 과연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사의 3기를 담당하고 있다. 확실히 선교의 활력소는 이제 한국교회가 되었다.
감사와 봉사의 생활로 영위해야 할 교회가 교회 아닌 온천지대나 호텔에서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한편으로는 두려운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장 검소하고 절약해야 할 교회가 화려한 교회의 외형에 꾸미는 일에만 재물이 사용된다고 하면 이 활력소의 책임을 누가 할 수 있는가 걱정스럽다. 과거 성직자들은 모두 검소했으며 화려한 생활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신학교의 수익재산은 교회뿐인데도 교회가 신학교육에 투자하지 않는다. 결국 선교사를 보내겠다는 교회가 학생들에게 자급자족만 강요한다는 것은 타당한 논리가 아니다. 선교의 힘을 어디서 얻겠는가. 성령을 교회확장에만 이용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수적 팽창과 물질적립이 목적이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이제 교회는 과감하게 이런 껍질을 벗을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20세기의 마지막을 보내며 새로운 천년의 길목에 있다. 반성하고 청산할 줄 아는 지혜자가 되어야 하겠다 막연한 낙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 교회의 설교가 많은 문제점을 있는 것은 성경해석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성경 본문보다 상황을 중요시함으로써 특수상황에서 성경의 입증을 필요로 한다. 성경의 초점에서 보다 상황의 초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실물교육도 중요하지만 교리교육을 통해 건전한 크리스천을 만들어 내는 과업이 중요하다. 성경은 가르치고 있으나 그것이 인격이나 생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카톨릭이나 루터교가 이점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한 것을 느낀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책임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육성해야 한다. 유교의 이중가치관에서 기독교의 성경적 가치관을 심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인격적인 삶을 살려하고 순종의 생활을 하려 하는 것도 결국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이다. 새로운 경제관, 사회관, 교회관, 가치관 등을 정립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교육목회에 등한히 했다면 이제 앞으로는 교육목회의 중요성에 접근해야한다. 많은 상담이 필요하고 성장과 성숙에는 다같이 교육과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다. 구원받은 백성의 행위와 신자의 성화생활까지 발견되는 교육이 필요하다. 신앙과 생활의 단점이 아닌 연속을 위해서는 생명있는 교리교육을 통한 목회가 가장 바람직하다. 목사는 이제 더 이상 스타가 아니고 기업가가 아니고 헌금 받아내는 기술자도 아니다. 권력주의, 향락주의에 대해서는 오히려 교인이 교회에 대하여 환멸을 느낀다.
아직도 교회의 문턱은 높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아직도 교회는 그 일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아 보인다.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교회. 이곳이 곧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아니겠는가. 아직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앉아있고 거기에서 전도한다면 이제 그 전도는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
무엇보다 오는 세대의 목회는 교육적이어야 하며 처방이 있는 목회라야 한다. 후기 산업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고, 고독하며, 불안하게 된다. 환경오염, 생태계 변화, 그리고 도덕적 퇴폐로 인한 향락, 경쟁, 과시 등으로 서구교회가 걸었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여전히 비인간화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보다 더 역사의 책임있는 참여로 이 시대의 윤리성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윤리기준을 설정하고 기업, 사회 등 모든 영역에 이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교회 역시 자기희생으로 거듭남이 필요하다. 인간의 인식을 넘어서서 십계명과 주기도문. 신앙고백의 내용들을 실천하도록 교회는 권위있게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개혁된 교회(reformed church)가 아니라 개혁하는 교회(reforming church)여야 한다. 한번 개혁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교회가 아니라 늘 개혁하는 교회여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교회가 불행하게도 개혁된 교회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그 상태를 보수하려는 기질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그렇다면, 큰일이다. 교회의 보수성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보수성이라는 것이 교회의 자기 개혁을 금하거나 가로막는 힘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본(本)을 잃고 말(末)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의 생존을 위하여 크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롬 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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