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를 보고 현대사회의 비판과 각인물분석, 작품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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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를 지켜라를 보고 현대사회의 비판과 각인물분석, 작품감상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아도 정신 이상자로 볼 뿐이다. 노동자계급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회 밑바닥 에서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는 보지 않고 자신의 주머니만 계속 채우려고 하는 자본계급의 모습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병구의 삶이 나온다. 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불행했던 인물.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개혁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인 병구는 결국 우리사회가 만든 나약한 인물이며 현대사회의 대중들일 것이다.
♣. 결론.
사회는 지배계급을 위해 움직인다. 삶의 무대에서 피지배계급은 지배계급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무대장치인 셈이다. 국가도 사회도 모든 사람들도 지배계급의 편의를 위해 존재 할 뿐 피지배계급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피지배계급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없는 영원한 사회적 불구인 것 이다. 이 영화에서는 대비되는 두 인물이나온다. 병구와 강사장 언듯보면 강사장은 악덕업주이긴 하지만 정상적인으로서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병구는 자신의 삶도 자신에 손으로 좌우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이상자에 불과하다. 현대사회에서는 자본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정상인, 소유하고 있지 못한 사람은 정신이상자로 엄격히 구분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게 있다. 노동자계급이 없다면 자본가계급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노동과 얻는 부의 양은 비례한다. 하지만 여기서 자본가 계급이 착취와 억압을 통해 자본을 더 많이 가지게 되면서 사회 여러 부분을 장악하고 삶에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노동자계급은 자본가계급의 피해자이며 사회에서 항상 당해야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언제부터 이런 계급이 등장했던 것일까? 초기 신석기 시대에는 계급이라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잉여생산물이 남고 무기가 등장한 청동기 시대부터 더 많이 소유하려고 했기 때문에 계급이 발생되어 왔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이런 속성은 더욱 가속화 되었다. 이처럼 부가 최고인 사회는 영화에서 절실히 들어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죽어 간 사람들은 보며 처음으로 피지배계급이 죽고 후에 피지배계급이 사회를 타파하려고 지배계급을 죽이게 되며 결국 지구는 폭파된다. 결국 이 영화는 계급과 자본, 현실과 비현실의 아이러니 속에서 누구도 얻지 못하고 살아남지 못한다는 의미를 남겼던 것 같다. 또한 더 소유하려했던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지구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끝을 맺는다는 말을 암시적으로 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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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26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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