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뒤르깽의 사상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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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 뒤르깽의 사상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회학사에서 뒤르깽의 지위와 현대사회에서 그의 연구들이 가지는 의의 :

2. 뒤르껭주장의 개관

3. 뒤르켕의 도덕’과 ‘도덕적 사실’
1)도덕
2)도덕적 사실

4. 분업론
1)집합 의식
2)사회 형태학(사회 구조)
3)사회 변동
4)사회적 기능
5)병리학과 비정상적 형태

5. 자살론

6. 종교생활의 기본 형태

7. <기본형태>가 갖는 몇가지 함의

본문내용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집합의식’은 완전히 약화되지는 않는다는 인식이다. 사회심리학적 관심 <기본형태>속에서 뒤르껭은 도덕-가치, 신념, 규범-이 개인의 심리구조의 일부를 이룬다면, 그것은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을 명백히 하고 있다. 뒤르껭은 사회의 가차, 신념 및 그 밖의 상징적 요소들이 인간정신 속에 내면화된다는 명백한 사실을 보다 확실히 할 필요성을 느꼈었다. 그리고 <기본형태>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왜냐하면 집합적 힘이 오로지 우리의 외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이 전적으로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사회는 개인의 의식이 없이는 그리고 그것을 통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힘이 우리들에게 침투하여 우리들 내부에 스스로를 조직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와 같이 그것은 우리 존재의 통합적 구성부분을 이루고 있다.
<기본형태>에 나타나고 있는 또 다른 사회심리학적 관심은 인간의 사고과정에 관한 문제이다. 뒤르껭은 사고의 기본적 범주들-원인, 시간, 공간등과 같은-은 사회적 산물로서, 가치와 신념들이 인간의 의지나 동기를 구조화하는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회의 구조가 사고의 범주들을 결정한다고 믿었다. 이러한 생각은 마르셀 모스와 함께 쓴 다른 논문에서 그단적인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 논문에서 뒤르껭은 정신의 범주는 사회의 구조적 분화와 배치를 그대로 표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뒤르껭은 종종 ‘구조주의의 선조’로 간주된다. 뒤르껭의 견해에 따르면, 사회의 형태(또는 구성부분의 수, 성질, 크기와 배치)가 집합의식의 구조(또는 신념, 가치, 규범의 폭, 밀도, 강도 그리고 내용)를 결정한다. 역으로 집합의식은 사회형태를 재 강화한다. 사회의 형태와 집합의식은 모두 시간, 공간, 인과성이라는 사고 범주의 성격을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인지구조를 규정한다. 다음으로 인지구조는 한편의 사회형태와 집합의식과, 다른 한편의 의례-개인들의 대면적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의 성격을 매개한다. 이 모델에서 환류고리는 뒤르껭의 주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의례의 발생은 인지범주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조와 이념체계도 강화한다. 이같은 방식 속에서 사회의 거시구조적 특성-사회형태와 이념체계-과 실재의 미시구조적 차원-사고의 내적 심리구조와 구체적 상황에서 개인들 사이의 대면적 상호작용-이 개념적으로 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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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07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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