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자전거와 중국도시의 현대화

목차

Ⅰ. 들어가기
<제목의 의미>
<감독소개>
<북경자전거 나오는 인물과 줄거리>
<중국의 도시화>

Ⅱ. 영화 들여다 보기
1.북경에 진입한 外地人의 시련
2.도시화에 사는 각 계층의 모습
3.17세 소년들의 자전거
4.도시화 속에서 패배자일 수밖에 없는 하류층 계급의 반항.

Ⅲ. 결론맺기
<북경자전거와 후통>

※ 참고서적/사이트

본문내용

할 만한’ 아이라는 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이었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학생과 연애하는 것은 지안을 자전거를 잃은 것 이상의 박탈감을 초래한다.
구웨이에게 ‘그 자전거’는 생계수단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도시인으로 살아간다는 일종의 근거였다. 구웨이에게 자전거 자체가 망가지는 것은 자신이 망가지는 것과 같다.
이러한 박탈감과 피해의식, 자본주의 질서에서 느끼는 패배감은 그들이 폭력을 저지르게 만들고, 최후의 반항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우리 속담을 연상시킨다.
Ⅲ. 결론맺기
- 영화 <북경자전거>는 어떤 각도에서 도시의 현대화를 문제 삼나?
<북경자전거와 후통>『3인 3색 중국기』 - 박현숙, 정길화, 조창완 (지은이), 아이필드 "개발 바람에 밀려나는 베이징의 명물, 후통" 부분 참고.
- 북경자전거의 주 배경이 되는 곳은 “후통(胡同)”이다. 구웨이와 지안이 사는 곳이고, 자전거를 둘러 싼 두 소년의 애증이 펼쳐지는 곳도 이곳이다. 구웨이와 지안이 쫓고, 쫓기는 곳도 여기이다. 자동차 한 대 다니기 힘든 좁은 골목길, 그 주변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 그 곳에 사는 사람들... 추적 상황 사이로 중국인들의 적나라한 삶의 현장이 묘사되고 있다. ‘베이징에는 이름 있는 후통이 3천 6백 개요, 이름이 없는 것은 소털보다도 많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 여기가 대다수 중국인들의 삶의 공간이다. 그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 이다. 그러나 현재 후통이 철거되고 고층빌딩이 세워지고 있다. 후통은 어느새 구시대의 것이 되었고, 신식 고층 빌딩에 밀려났다. 2008년 올림픽을 위해 이런 재개발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북경 대다수의 시민들의 삶이 무참히 쓸려나가는 것이다. 신식 건물 틈에 언제 철거 될지 모르는 위기 속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후통, 그 속에 살고 있던 사람들 역시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도시화의 바람 속에 새로이 살 길을 찾아 헤매고 있다. 감독은 사라져 가는 후통, 그리고 후통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우리에게 진정한 중국의 모습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게 한다.
※ 참고서적
『중국 영화사』- 슈테판 크라머, 이산
『3인 3색 중국기』 - 박현숙, 정길화, 조창완 (지은이), 아이필드
『철학, 영화를 캐스팅 하다』 - 이왕주 (지은이) 효형출판
※ 참고 인터넷 싸이트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887
시네 21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5419
*목 차
Ⅰ. 들어가기
<제목의 의미>
<감독소개>
<북경자전거 나오는 인물과 줄거리>
<중국의 도시화>
Ⅱ. 영화 들여다 보기
1.북경에 진입한 外地人의 시련
2.도시화에 사는 각 계층의 모습
3.17세 소년들의 자전거
4.도시화 속에서 패배자일 수밖에 없는 하류층 계급의 반항.
Ⅲ. 결론맺기
<북경자전거와 후통>
※ 참고서적/사이트

키워드

제목의 의미,   감독소개,   북경자전거 나오는 인물과 줄거리,   북경에 진입한 外地人의 시련,   도시화에 사는 각 계층의 모습,   17세 소년들의 자전거,   도시화 속에서 패배자일 수밖에 없는 하류층 계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