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 전후소설의 높이를 끌어올린 작품
2. 토지개혁으로 파괴되어 가는 지주들의 수난사
2. 토지개혁으로 파괴되어 가는 지주들의 수난사
본문내용
사되던 박훈이 소설의 결말 부분에 가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도섭을 칼로 찌르는 용기를 내보인 것은 반전의 묘를 살려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에서 이용만 당하다가 숙청된 도섭 영감이 숙청의 한 이유를 제공한 아들 삼득이를 낫으로 찌르는 것도 이때 벌어진 사건이다. 도섭 영감에게 당으로부터의 숙청과 젊은 지주 박훈의 복수극은 거의 동시에 펼쳐진다. “내가 대신해서 도섭 영감의 일을 처리한다. 어서 이곳을 떠나라. 더 이상 더 피를 보고 싶지 않다.” 는 북훈이 혁이에게 보낸 쪽지의 내용으로 끝나고 있는 이 소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박훈은 월남할 것인가, 삼득이의 부탁대로 오작녀를 데리고 갈 것인가, 도섭 영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등과 같은 궁금증은 독자의 상상력만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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