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고전문학의 종류별 정의와 설명(향가,속요,시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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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상고 시가

☆ 향가

☆ 고려속요

☆ 경기체가

☆ 가사

☆ 시조

☆ 소설

본문내용

서 다시 이완의 흐름을 형성하여 한편의 시조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종장의 첫 음보에 감탄사가 많이 나오는 까닭도 바로 이런 이유와 연관이 있다.
5. 양식의 특징
1) 3장형 - 초/중/종장으로 3장의 시행을 기본으로 하여 시조 한 수가 성립된다.
2) 12구체설, 6구체설, 8구체설이 있으나 오늘날에는 6구체설이 거의 정설로 인정된다. 6구체설은 '우리 말의 자연스러운 숨묶음(Breath group)'의 단위로 구를 가른다. 참고로, 정병욱은 그 기본형을, 초장 3·4∨4·4| 중장 3·4∨4·4| 종장 3·5∨4·4| 로 표시하고 있다.(숫자는 음절수, ·표시는 foot의 구분, ∨는 cesura의 위치, |는 line의 종결)
3) 종장의 첫 구는 세 글자의 자수율을 지킨다. 간혹, 두 글자로 된 예도 있으나, 이 때에도 그 음의 배분은 세 글자처럼 운용된다. 사설시조에도 종장의 첫 세 글자를 지키지 않은 것이 발견되나 극히 적은 예외라고 할 수 있겠다.
4) 하위 종류로 평시조/엇시조/사설시조의 세가지 유형과 평시조(단형시조)를 연이어 써서 한 편의 작품을 이루는 연시조가 있다. 평시조는 시조의 기본형이다. 엇시조는 기본형에서 종장의 첫 1구를 제외한 어느 한 구가 길어졌을 때, 사설시조는 기본형에서 종장의 1구를 제외한 나머지 두 구절 이상이 길어졌을 때를 각각 일컫는 이름이다.
6. 주제 및 내용
별한(38) 한적(28) 개세(22) 연군(12) 탄로(12) 회고(11) 우풍(11) 취흥(11) 인륜(10) 연음(10) - <고금가곡> 분류 // 한정류(281) 남녀류(155) 취락류(132) 상사류(122) 의탁류(72) 인물류(72) 잡류(62) 수양류(58) 노소류(54) 애상류(53) 이별류(48) 시절류(45) 금충류(45) 송축류(42) 화목류(40) 군신류(37) 유람류(28) 호기류(28) 회고류(19) 효도류(12) 사관류(9) - <시조유취> 분류
7. 조선초기의 시조
조선왕조가 새로이 건국되고 문물제도가 정비되면서 사회의 안정이 이룩되자 문화적 역량도 성숙되기 시작했다. 새 왕조의 주역인 사대부들은 본격적으로 시조를 창작하기 시작하여 주된 담당층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는데, 왕조교체의 시대적 배경을 타고 서로 상반되는 두가지 의식태도를 드러내는 뚜렷한 분화양상을 보였다. 사라져 간 고려왕조을 애닯아 한 고려 유신들의 회고의 노래와, 신왕조 건설에 적극 참여한 작가들의 찬양의 노래가 그것이다. 한편 조선초기에는 새로운 왕조의 안정과 더불어 자연에서 한적한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여유있게 표현한 한거(閑居)의 노래가 있어 훗날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연원이 되기도 하였다. 맹사성(孟思誠)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가 이러한 방면의 길을 열었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을 둘러싸고 단종에 대한 절개를 노래한 작품도 나왔다.
8. 조선중기의 시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조선은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 즉 당쟁이 치열하게 벌어졌고, 사대부들이 정치에서 물러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였다. 그 결과 벼슬길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면 자연에 은거하여 도리를 찾는 문학을 창작하는 기풍 즉 사림파의 문학이 나왔다. 이것이 이른바 '강호가도'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강호가도의 길을 연 사람은 이현보(李賢輔)와 송순(宋純)이며, 이황, 이이, 정철 등이 이를 계승하였다. 한편 기생들이 시조를 짓는 사례도 나타나게 되었는데, 황진이는 그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따라서 사대부들의 전유물이던 시조가 이제는 조금씩 그 담당층이 확산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9. 조선후기의 시조
조선후기는 무엇보다 시조의 담당층이 확산되었던 시기이다. 사대부들에서부터 시작하여 평민에 이르기까지 그 작자층은 상당한 폭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소재와 주제 역시 다양해졌다. 또 서민의식의 각성에 따라 서민들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한 경험이 발랄하고도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지배계층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표출된 작품도 있다. 한편, 이 시기는 소설이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이니 만큼 모든 문학장르에서 서민 의식이 주조를 이루는 산문정신이 부각된 시기였다. 시조에서도 이와 아울러 평시조에서 변형된 장형시조 즉 사설시조가 성장하였다. 물론 장형시조가 그 전대에 없었던 바는 아니지만 이 시기에 와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 소설
우리나라에서도 소설의 발생은 설화(신화→전설→민담) → 로만스(고대소설) → 소설의 순으로 발전해왔다. 다만 소설로써 정착된 시기는 서양보다 꽤 늦은 20세기 초에 이르러 정립되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최초의 단군신화(檀君神話)로부터 주몽(朱夢), 박혁거세(朴赫居世), 김수로왕(金首露王)의 건국신화에 이르기까지 대체적으로 단순했던 단국신화(檀君神話)에 비해 신화의 구성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신라 말엽에는 제법 설화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관창(官昌)의 용맹을 다룬 화랑전설(花郞傳說)을 비롯하여 연오랑세오녀(延烏郞細烏女), 조신(調信), 연권녀(連權女), 구토(龜兎)등에 이르러서 유교와 불교의 영향이 곁들여진 화려한 설화 문학이 펼쳐지게 된다.
이와 같은 경향은 고려시대에 가서는 가전체(假傳體)라고 하는 보다 발달한 설화문학을 낳았는데, 가전체로 된 작품에는 의인체(擬人體)인 「국순전(麴醇傳)」,「청강사자현부전(淸江使者玄夫傳)」, 「죽부인전(竹夫人傳)」같은 작품이 있다.
그리고 조선에 와서는 김시습의 「금오신화(金鰲新話)」의 출현으로 우리나라에도 소설(로만스)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다. 이는 이 땅에 어느정도 소설의 구성요소를 갖춘 작품이 등장했다는 뜻이 된다. 후에 나타난 「홍길동전(洪吉童傳)」, 「구운몽(九雲夢)」등에서도 보이는 전기적 요소를 아울러 가졌다는 말이기도 하다. 18세기 후반에는 실학사상에 영향을 입고 박지원이 「양반전(兩班傳)」「허생전(許生傳)」과 같은 작품을 썼고, 「춘향전(春香傳)」같은 작품이 나옴으로 해서 사실적인 소설의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 신소설 이후 우리나라의 소설에도 서구에서 말하는 근대소설의 개념과 같은 소설이 본격적으로 창작되기 시작했다.

키워드

고전문학,   향가,   고려가요,   속요,   가사,   체가,   시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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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25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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