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과 노동법

소개글

전태일 평전과 노동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의 내용

2. 책의 감상

3. 노동 관련 법률

4. 레포트를 쓰며 느꼈던 점

본문내용

된다.
4. 레포트를 쓰며 느꼈던 점
이 책을 읽기 전 CAP 토론 주제로 현대사회의 노동조건 변화에 대해 조사했었다. 그때는 비정규직 문제나 실업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지만 20대 80의 사회라는 불평등, 불균형에 대해서도 조사하였었다. 전태일이 살았던 60년대 후반, 70년대는 서구 사회에서 산업혁명시의 노동착취와 비슷한 경우였고 노동문제가 처음 고개를 든 때였던 것 같다. 너도나도 서울로 발을 향했고 업주들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신제품 개발 등이 아닌 임금을 착취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 화가 났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일들이 생긴 이후 근로기준법이라는 것이 재정되었는줄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고 원래 있었던 법을 몰라서 당했다는 것이 화가 났다. 법을 모르고 불이익을 당했던 무지도 문제지만 형식상의 법을 정해놓고 규제도 가하지 않은 정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국가가 경제성장을 위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세웠던 때 같은데 정부가 그저 분배보다 발전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그렇게 밀어주던 기업과 사용자들과 정경 유착을 했다는 것에도 화도 났다.
법이라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멀고 어렵고 머리아픈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법을 모르면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그게 불이익인지 모를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역시 아는것이 힘인 것 같다.
아직은 학생의 신분인지라 사회인들의 고용과 해고, 직업인과 백수의 갈등은 아직 먼 나라 얘기로 들리지만 계속 모른 척 하고 있을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몇 년 뒤 나의 행보를 위해서라도 꼭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임이 분명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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