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전자, 유전자 조작
가. 유전자
나. 유전자 조작(재조합)
2. 유전자 조작 생물체(GMO)
3-1. 경제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 21세기의 산업은 생명공학이 주도한다.
- 식물
- 동물
- 바이러스
3-2. 경제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4-1. 사회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4-2. 사회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가) 지속 가능하지 못한 농업
나) 농가 부채 증대
다) 기업 통제력의 강화
라) 매우 불충분한 표시제도
5-1. 의학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1) 유전자 치료
2) 유전공학으로 오는 혜택
3) 문제점 및 해결 방안
5-2. 의학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GMO는 우리 몸에 해롭다 !>
6-1. 윤리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6-2. 윤리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7-1. 법률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7-2. 법률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8-1.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8-2.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1) 천주교와 개신교의 입장
(2) 불교계의 입장
가. 유전자
나. 유전자 조작(재조합)
2. 유전자 조작 생물체(GMO)
3-1. 경제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 21세기의 산업은 생명공학이 주도한다.
- 식물
- 동물
- 바이러스
3-2. 경제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4-1. 사회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4-2. 사회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가) 지속 가능하지 못한 농업
나) 농가 부채 증대
다) 기업 통제력의 강화
라) 매우 불충분한 표시제도
5-1. 의학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1) 유전자 치료
2) 유전공학으로 오는 혜택
3) 문제점 및 해결 방안
5-2. 의학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GMO는 우리 몸에 해롭다 !>
6-1. 윤리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6-2. 윤리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7-1. 법률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7-2. 법률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8-1.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찬성
8-2.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1) 천주교와 개신교의 입장
(2) 불교계의 입장
본문내용
함한 생명공학 기술만이 기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개발도상국의 주민을 살릴 수 있다는 견해가 선진국의 과학자나 정치가 모두 일치되고 있다. 또한 유전자 조작을 이용해 인류에게 이롭다고 생각되는 특정한 형태나 성질을 지닌 개체를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의학에도 커다란 발전을 가져와 난치병 및 불치병 등을 치료하고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종교단체에서 주장하는 인간존중, 생명존중을 실현시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천주교나 기독교보다는 불교가 유전자 조작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불교적 견지에서 볼 때 세포 내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 자체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전자가 조작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이런 자연의 섭리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조작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우리의 인지(認知)는 과거의 ‘미신적 생명관’에서 벗어나 ‘무상과 무아와 공과 연기’의 진리에 접근한다. 불교 윤리적으로 조망할 때 ‘유전자를 조작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살생’이 문제가 된다. 불교에서 가르치는 선과 악의 기준 가운데 가장 간단한 것으로, ①‘살생하지 말라’, ②‘훔치지 말라’, ③‘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④‘거짓말하지 말라’, ⑤‘술 마시지 말라’는 재가자의 오계(五戒)를 들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시되는 것이 첫 번째 덕목인 ‘살생하지 말라’는 것이며 이는 ‘사람은 물론이고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이지 말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유전자조작연구, 즉 의약품이나 의학기술의 개발을 위해 이루어지는 실험이나 시술 과정에선 피치 못하게 ‘살생’이 이루어진다.
불교에서는 생명체의 범위에 낱낱의 세포나 영혼이 떠나간 뇌사자의 몸 등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정자나 난자, 일반세포, 뇌사자의 몸 등을 해체하는 것은 ‘살생’ 또는 ‘살인’ 행위가 아니고 배아줄기세포에 자극을 가해 분화된 신경세포나 심근세포 등도 생명체의 부속품일 뿐 생명체 그 자체는 아니기에 그것을 조작하거나 해체하는 것을 살생으로 볼 수는 없다. 불교의 가르침을 우리 사회에 접목시킬 때에는 최선책(最善策)보다는 차선책(次善策)을 제시해야 한다. 신라시대에 원광법사 역시 ‘살생하지 말라’는 최선의 윤리지침의 수준을 낮추어 ‘잘 가려서 살생하라[살생유택(殺生有擇)]’는 차선책을 제시한 바 있다. 유전자 조작에 대한 불교적 차선책은, 실험이나 시술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살생의 악업’을 극소화 하고, 그런 연구를 통해 이룩할 ‘이타(利他)의 선업’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실험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짓게 되는 살생의 죄업을 가능한 한 줄이고, 이런 실험을 통해 얻어진 기술이 연구자나 시술자 개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난치병을 치료하는 이타적 목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일이다.
연구자의 마음가짐 역시 줄기세포연구 도중 발생할 수도 있는 죄를 선으로 돌리게 한다. 모든 연구자는 연구도중 희생되는 생명들에 대한 연민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나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해 주기 위해 이 연구를 한다’는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8-2.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1) 천주교와 개신교의 입장
*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 모든 생명은 창조주의 고유 영역이라는 기본적인 교리
* 생명경시 현상의 심화될 것에 대한 우려
- 생명의 유일성 알려주는 성경말씀
1. 잃어 버린 한마리 양의 비유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2. "한 영혼이 천하보다도 귀하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 잡지와 신문 속의 의견
1.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 그리고 대체 연료의 생산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이익과 상업적 목적을 위해 새로운 유전자, 박테리아, 바이러스, 식물, 동물들이 지구 생태계에 방출될 것이다. 이러한 방출은 지구 생물권의 불안정을 초래하거나 매우 치명적인 유전자 오염을 확산시킴으로써 지구의 생물권 또는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다. <생명과학을 바라보는 교회의 시각 中>
2. 생명의 고유한 흐름을 바꾸려 해서는 안됩니다. <경향잡지 2002년 9월호 中-안명옥 주교>
3. 유전자 조작 및 복제 기술은 식량 문제 해결, 부족한 장기 공급, 난치병 치료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그 기술에 내재된 잠재적 위험성을 크게 부각시킨다면 핵무기나 화학 무기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1997년 이언 월머트 연구팀이 양의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사건은 1939년 독일 과학자들이 우라늄 핵분열을 발견한 것에 비견될 만한 것이다. 체세포 복제의 성공이 인류를 핵전쟁과 같은 파멸적 상황으로 몰아갈지 아니면 불로장생의 복지 사회로 이끌어 갈지는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
<황경식 교수의 "생명 공학은 신을 희롱하는가"에 관한 논평 中 1999년 11월>
(2) 불교계의 입장
* 생명이 있는 물체에 대한 존엄성 중요시하는 기본교리
* 복제나 유전자 조작은 인과의 고리를 왜곡시킨다고 생각
* 황우석 찬반놓고 내분 양상을 보임
*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생명윤리사상을 정립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음
- 잡지와 신문, 책속의 의견
1. 얼마 전 야기된 국내 연구에 대한 국제 학계의 문제 제기를 보면서 단순한 개체 연구를 하는 생명과학이 너와 나 상생의 생명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으며 나중도 좋아야 한다는 부처님 말씀을 떠올려 본다. 과정 자체가 곧 결과임을 아는 불자이기에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그 연구과정이 합리화 될 수 없는 것도 중요하다.
<생명과학과 선 中-미토스>
2.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보고, 불필요한 살생을 금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인간의 탐욕을 위하여, 또 더 좋은 입맛을 위해서, 더 모양 좋은 애완동물을 위해서 동물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향신문 2005-07-01-조계종의 황우석교수 지지에 충격 中>
불교적 견지에서 볼 때 세포 내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 자체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전자가 조작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이런 자연의 섭리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조작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우리의 인지(認知)는 과거의 ‘미신적 생명관’에서 벗어나 ‘무상과 무아와 공과 연기’의 진리에 접근한다. 불교 윤리적으로 조망할 때 ‘유전자를 조작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살생’이 문제가 된다. 불교에서 가르치는 선과 악의 기준 가운데 가장 간단한 것으로, ①‘살생하지 말라’, ②‘훔치지 말라’, ③‘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④‘거짓말하지 말라’, ⑤‘술 마시지 말라’는 재가자의 오계(五戒)를 들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시되는 것이 첫 번째 덕목인 ‘살생하지 말라’는 것이며 이는 ‘사람은 물론이고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이지 말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유전자조작연구, 즉 의약품이나 의학기술의 개발을 위해 이루어지는 실험이나 시술 과정에선 피치 못하게 ‘살생’이 이루어진다.
불교에서는 생명체의 범위에 낱낱의 세포나 영혼이 떠나간 뇌사자의 몸 등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정자나 난자, 일반세포, 뇌사자의 몸 등을 해체하는 것은 ‘살생’ 또는 ‘살인’ 행위가 아니고 배아줄기세포에 자극을 가해 분화된 신경세포나 심근세포 등도 생명체의 부속품일 뿐 생명체 그 자체는 아니기에 그것을 조작하거나 해체하는 것을 살생으로 볼 수는 없다. 불교의 가르침을 우리 사회에 접목시킬 때에는 최선책(最善策)보다는 차선책(次善策)을 제시해야 한다. 신라시대에 원광법사 역시 ‘살생하지 말라’는 최선의 윤리지침의 수준을 낮추어 ‘잘 가려서 살생하라[살생유택(殺生有擇)]’는 차선책을 제시한 바 있다. 유전자 조작에 대한 불교적 차선책은, 실험이나 시술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살생의 악업’을 극소화 하고, 그런 연구를 통해 이룩할 ‘이타(利他)의 선업’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실험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짓게 되는 살생의 죄업을 가능한 한 줄이고, 이런 실험을 통해 얻어진 기술이 연구자나 시술자 개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난치병을 치료하는 이타적 목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일이다.
연구자의 마음가짐 역시 줄기세포연구 도중 발생할 수도 있는 죄를 선으로 돌리게 한다. 모든 연구자는 연구도중 희생되는 생명들에 대한 연민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나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해 주기 위해 이 연구를 한다’는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8-2. 종교적 측면에서 본 유전자 조작의 반대
(1) 천주교와 개신교의 입장
*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 모든 생명은 창조주의 고유 영역이라는 기본적인 교리
* 생명경시 현상의 심화될 것에 대한 우려
- 생명의 유일성 알려주는 성경말씀
1. 잃어 버린 한마리 양의 비유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2. "한 영혼이 천하보다도 귀하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 잡지와 신문 속의 의견
1.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 그리고 대체 연료의 생산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이익과 상업적 목적을 위해 새로운 유전자, 박테리아, 바이러스, 식물, 동물들이 지구 생태계에 방출될 것이다. 이러한 방출은 지구 생물권의 불안정을 초래하거나 매우 치명적인 유전자 오염을 확산시킴으로써 지구의 생물권 또는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다. <생명과학을 바라보는 교회의 시각 中>
2. 생명의 고유한 흐름을 바꾸려 해서는 안됩니다. <경향잡지 2002년 9월호 中-안명옥 주교>
3. 유전자 조작 및 복제 기술은 식량 문제 해결, 부족한 장기 공급, 난치병 치료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그 기술에 내재된 잠재적 위험성을 크게 부각시킨다면 핵무기나 화학 무기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1997년 이언 월머트 연구팀이 양의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사건은 1939년 독일 과학자들이 우라늄 핵분열을 발견한 것에 비견될 만한 것이다. 체세포 복제의 성공이 인류를 핵전쟁과 같은 파멸적 상황으로 몰아갈지 아니면 불로장생의 복지 사회로 이끌어 갈지는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
<황경식 교수의 "생명 공학은 신을 희롱하는가"에 관한 논평 中 1999년 11월>
(2) 불교계의 입장
* 생명이 있는 물체에 대한 존엄성 중요시하는 기본교리
* 복제나 유전자 조작은 인과의 고리를 왜곡시킨다고 생각
* 황우석 찬반놓고 내분 양상을 보임
*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생명윤리사상을 정립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음
- 잡지와 신문, 책속의 의견
1. 얼마 전 야기된 국내 연구에 대한 국제 학계의 문제 제기를 보면서 단순한 개체 연구를 하는 생명과학이 너와 나 상생의 생명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으며 나중도 좋아야 한다는 부처님 말씀을 떠올려 본다. 과정 자체가 곧 결과임을 아는 불자이기에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그 연구과정이 합리화 될 수 없는 것도 중요하다.
<생명과학과 선 中-미토스>
2.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보고, 불필요한 살생을 금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인간의 탐욕을 위하여, 또 더 좋은 입맛을 위해서, 더 모양 좋은 애완동물을 위해서 동물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향신문 2005-07-01-조계종의 황우석교수 지지에 충격 中>
추천자료
인공 지능과 유전자 조작
GMO(유전자 재조합 식품)
GMO(유전자변형식물)에 대한 고찰 발표 PPT
유전자변형식물(GMO)의 유형과 우려되는 생물재해(Biohazard)를 조사하라
유전자 변형 생명체 GMO에대해
유전자 변형식품 (GMO)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간호윤리 - 유전자 조작
유전자변형식품 GMO
유전자 변형식품 GMO에 대한 연구
유전자재조합식품 GMO 란?
유전자재조합식품 GMO 장점과 우수성 및 필요성, 올바른 이해
GMO 논증에세이 -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 변형 농산물), 밝은 미래?
GMO 식품의 수입-유전자재조합생물체,GMO 농산물,GMO 동물,GMO 미생물,GMO 표시 의무화및 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