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천사지를 다녀와서

소개글

법천사지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답사지를 정하기까지

2. 법천사지에 대하여

3. 답사기

4. 답사를 마치고

#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다는 감흥과 오며 가며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는 답사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집 근처에 있는 문화재를 답사하게 된 것이다.
나는 답사하면 으레 석굴암이나 불국사와 같은 큰 문화재를 생각했다. 그리고 문화재도 국보는 되어야 볼만한 문화재가 아닌가 하는 등수매기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 답사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생각을 달리할 수 있었다. 문화재 속에 배여 있는 선인들의 자취는 느끼는 것 또한 문화재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감상법임을 실감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문화재들이 안다면 얼마나 섭섭할까, 아직도 원주권에도 후세사람들을 만나기를 고대하는 문화재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화재 관리에 자방자치단체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법천사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정해져서 복원을 위해 2000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할 지역이라고 원주시장의 이름으로 경고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다. 연말이면 재정을 모두 사용하려고 멀쩡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데 문화재 복원과 보호에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또한 문화재 안내판도 문화재의 사진과 화살표로 연결하여 각 부분의 특징을 설명해 준 다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문화재를 감상하기 쉬울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갖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나에게 있는 일류문화재 지상주의는 고치기 어려웠을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의 건축문화재(박경립. 1999. 기문당)
한국의 폐사(이재준. 1995. 한국문화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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